8초경 오른쪽 아반떼(?) 꽁초 투척합니다.
창문 닫고 유유히 ...
갈 줄 알았는데 사실 바로 뒤에 경찰차 있었습니다.
잡나 안 잡나 우짜나 보고 있는데 몇 초 지나 사이렌 소리 울립니다.
노래소리 크니 조심히 들으세요.
8초경 오른쪽 아반떼(?) 꽁초 투척합니다.
창문 닫고 유유히 ...
갈 줄 알았는데 사실 바로 뒤에 경찰차 있었습니다.
잡나 안 잡나 우짜나 보고 있는데 몇 초 지나 사이렌 소리 울립니다.
노래소리 크니 조심히 들으세요.
싸이렌이 저차를 잡을라 한소린지
하고 세우는것까지 사이드로 확인했습니다.
그냥 아무 행동 안하는것도 보기가 안좋더군요...
이번 경찰은 속시원하게 행동했네요...
아니면 쓰레기장 봉사 40시간 추가 시켜야 안 버립니다....
그래서 전 차에서는 전자담배 태웁니다
아쉽지만 나름대로ㅋ
저두 흡연자지만 차에선 안피웁니다 불붙이는 순간부터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라서요
얼마나 얌체같이 버리는 사람도 많은지....신호받을땐 안버리다가 출발하면서 창문 살짝 닫으면서 톡 하고 버리는 인간들도 많아요 ㅋㅋㅋ 전 무조건 신고 하죠
예전에 상대차량 운전자가 투척한 담배꽁초가 엔진룸에 들어가서 화재가 날뻔한 상황과, 누가 투척한 담배꽁초때문에 트럭 적재함의 화물에 불이붙어 차량이 전소되었던 사건만 보면 저런놈들은 참 혐오스럽기만합니다
쌤통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흡연자로서 부끄럽습니다.
솔직히 많은 흡연자들이 담배꽁초를 창밖으로 버리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있지요.
담배 피우는건 좋은데 꽁초 버리지 말아주세요. 하니
"니가 뭔데??" 이런 소리나하고..
집앞 버스정류장은 말할 것도 없고.....
정류장 앞에서 가게하는 아저씨는
재떨이까지 놔줬는데도 길바닥에 버린다며 매일 청소하시며
학교 앞이라 젊은이들이 대부분인데 저 꼬라지라며 개빡쳐하시네요...
대구는 올바른 흡연문화가 정착 되려면 아직 멀었나봐요.
계모사건, 여친부모살해사건 등등 이야기하며
친구들이 '인명경시의 고장 대구고담시'라며 농담을 해도 농담으로 들리지 않고...
젠장...
아이들을 생각 해서 이젠 차에서는 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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