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식 투싼ix를 2015년에 가지고와 결혼 > 출산(쌍둥이) 하여 잘 타고다녔지요
18만km 뛰면서(중고로 가져올 때 8만km) 무사고였으니 가족에게는 안전을 선물해준 녀석입니다.
장점이라면 밟는대로 나간다는 점? 하부부식 없고, 16만km쯤 외벨트 세트 한 번 교체해 준 이후로 아무 문제없이 타던차인데
5살 먹은 둥이녀석들이 여행갔다 오는 길에 '차가 너무 흔들려서 잠을 잘수가 없어'라는 멘트와 함께 마음속 깊은곳에 숨겨두었던 욕심을 끄집어내 기변에 도전합니다. (진짜 승차감 하나는 첫차인 뉴모닝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마침 여유자금이 생겨 그동안 꿈꿔왔던 승용으로 가즈아! 하며 그랜저와 k8을 오랜기간 비교하며 드디어 계약!!
4개월의 기~~~~인 기다림 끝에 드디어 만났습니다.
1.6하브에 전자서스(사실 전자서스는 체감을 모르겠습니다.)도 추가하여 출고했는데
승차감이 투싼하고는 비교자체가 안되네요. 겁나조용... 왜 승용승용하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다만 도로에서는 할만한데 주차 어렵네요!! 첫 운전할때 너낌입니다.
앞으로 소중한 와이프와 딸둥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길 기대하며 출고인증 합니다.
ps: 10년만에 새차 구입인데 생각보다 현금으로 들어오는 돈이 많네요
물론 이건 저의 비상금통장으로 슈킹!!!!!
모두 건강하시길~ㅎㅎ
저글만 지우세요
아빠 마음 너무 잘 아는 아이들이네요 ㅎㅎ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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