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메인으로 타고 있는 1세대 K9 전기형 입니다
한국에서는 가끔 보는데,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일반 도로에서 한번, 고속도로에서 한번 총 2번 봤습니다.
LA에서 제네시스 보기 힘들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K9이 페라리, 람보르기니같은 슈퍼카 보다 보기 더 힘듭니다.
그 이유가 K9 가격 경쟁력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제네시스 마크가 필요 없다면 G80 가격에 구매 가능한 한 급 높은 K9을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미국에서는 G90이랑 K9 가격이 비슷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대 럭셔리 브랜드의 최고인 G90도 신생 브랜드이다 보니 파워가 약해 힘을 못쓰는데, 기아의 최고인 K9은 힘을 더 못쓰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차로서 아쉽지만요.
듣기로는 미국에서 K9 가격이 싸면 G90 손님들이 K9으로 빠질 수 있다고 가격을 높게 책정했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대전인데, 뒷 배경으로 보이는 다리가 유명한 다리라고 해서 놀러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성심당 빵은 못 사먹었습니다 ㅠㅠ
신형 K9 보니까 진짜 멋지던데, 신형 K9을 보면서 제 K9의 앞, 뒷 모습은 아쉬워도 옆태는 별로 아쉽지가 않습니다.
길쭉하고 빵빵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BH 탈때는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K9 타고 나서 부터는 뒤에 꼬리 달고 가는 것 처럼 뒷 부분이 긴 느낌이 들어서 운전할 때 회전 반경이 살짝 넓어졌습니다.
주차할 때 스토퍼에 멈출때 까지 세워도 앞 부분이 살짝 튀어 나옵니다.
그래도 크고 긴 차 좋아해서 나중에 주차 여건만 좋아지면 EQ900 리무진, 에스컬레이드 롱바디 타보고 싶습니다.
일반 EQ900은 K9보다 조금 더 길다는데,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색 래핑차량과 흰색 그리고 검정색
총 4대가 한동네에서 돌아다니네요 ㅋㅋ
13년 10월
전기형 입니더 ㅋㅋㅋ
가끔 타는 G28 2.5T는... 그냥 쓔렉이라고 놀립니다....
G80은 무조건 3.5T로.... 고고싱~~~~
마력도 고마력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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