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요즘 고온다습한 날씨에 운전하시는 분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보배 교사블에 올라오는 내용 중 하나가 물피도주를 당해서
상대방 번호판 판독 해달라는 글인데요
도로에 이정표라고 해야하나요? 200m앞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면 어디, 우회전하면 어디, 직진하면 어디...
이렇게 파란 바탕에 흰 글씨로 돼있는게... 밤에 라이트가 살짝만 비춰도 글씨를 식별할수 있더라구요...
물론 블박이나 cctv에 적외선 기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힘들고...
그게 아니라면 번호판에 글씨를 반사지(스카치)로 만들면 물피도주시 번호판 판독이 잘 될것 같아서요..
물론 단속 카메라에 잘 안찍힐수도 있다는게 문젠데...
단속 카메라 문제만 없다면 어차피 얼마 하지도 않는 번호판을 첨 만들때부터 그렇게 만들어놓으면
물피도주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해서 보이지도 않는 번호판가지고 씨름하는 시간이 줄어들지 않을까 해서 생각해봤습니다 ㅎ
단속카메라 문제 때문에 반사지를 안쓰듯이..
반사시켜두면.. 더 안보인다는 게 문제죠.. -_-;; (상대는 준실시간으로 광량조절이 되는 사람의 눈이 아니고 꾸질지리한.. 카메라임.. 카메라..)
반사지의 원리가 사람 눈에는 잘 보여도 카메라에는 안찍히는 걸 이용하는 편법이라는 걸 생각해보시면..
고민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가로.. 그러잖아도 상대방 차량 유리에서 반사되는 햇빛도 귀찮아 죽겠는데.. 그대로 반사되는 ..
에구.. 이제 그만요..
하루에 몇건씩 물피도주 번호판 판독해달라는글이 올라오니까 안타까워서요 ㅎㅎ
아니면 번호판이 5배로 커지던지
뒷유리창에 LED로 번호판 반짝이는것도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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