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동생님들
며칠 전에 회사에서 자체규정을 만들었습니다.
최종결재자가 결재를 하였고 직원공지까지 하였구요~~
자체규정이 직원보다는 이용객을 위한 규정이다 보니 볼멘 소리를 하는 직원들도 있었죠.
그런데 담당직원이 융통성이라는 명목하에 보고없이 규정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규정에 혼선이 왔구요...
그 사실을 얼마 지나지 않아 알게 됐고 최종결재자에게 다시 의견을 구한 뒤 기존대로 시행하라고 안내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대로 하면 서운해하는 직원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융통성을 주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규정이란게 규정을 만드는 사람이 융통성을 발휘하는 거지 그걸 지키는 사람이 자기 편하자고
융통성을 발휘하는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제가 꼰대에 꽉 막힌 사람일까요???
전 야밤에도 신호등에 빨간 불이면 지키는 성격입니다...
어느 상황이든 지키라고 만든거니깐요...
어떤 사람들은 그러더군요... 그렇게 살면 불편하다고...
근데 전 이렇게 사는게 편합니다~~~
요악
1. 회사내부규정을 제정하고 공지
2. 담당직원이 규정을 변경
3. 추후 인지 후 원칙대로 시행하라고 지시
-> 이게 가능해유??
회사에서는 까라면 까야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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