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뜬금없이 병아리를 데리고오겠다네요
회사직원이 집에서 농장을하는데 병아리가 많이 부화했다고
나눠주겠다고한걸 덜렁 받겠다고했다네요
6살 딸에게 키우고싶냐고물어서 키우고싶다고했다네요
그래서 오늘 데리고온다는데....
하...제가 살림을 삽니다.
와이프 딸램 밥주고 빨래해주고 청소하고 이것도 벅찬데
이제 병아리까지...
혹시 키우신 분들 계시면
병아리 손이 많이가나요?
와이프가 뜬금없이 병아리를 데리고오겠다네요
회사직원이 집에서 농장을하는데 병아리가 많이 부화했다고
나눠주겠다고한걸 덜렁 받겠다고했다네요
6살 딸에게 키우고싶냐고물어서 키우고싶다고했다네요
그래서 오늘 데리고온다는데....
하...제가 살림을 삽니다.
와이프 딸램 밥주고 빨래해주고 청소하고 이것도 벅찬데
이제 병아리까지...
혹시 키우신 분들 계시면
병아리 손이 많이가나요?
달리둘데없으니 일단 집이겠지요...;;;;;
빌라 옥상이면 모를까
아파트 베란다는 민폐임.
경험담...ㅎ
받아드려라라고 하네요;;;;
우리가(딸과 본인) 좋다는데 왜 말리냐고
분명 싫다고 얘기했는데도 키우고싶다고
난리네요
잘 죽어요...
날아라 병아리 아시죠? 딸이 충격 먹을거에요.. 저게 커서 너가 좋아하는 양념 치킨되는거야.. 이러시면 안되구요
그 냄새가 냄새가~~~ㅜㅜ
이제 여름인데~~ 전 비추~!!!!
예전에 안녕하세요 라는 프로그램에서 집에서 닭 여러마리 키우는 아저씨 있던데..
http://www.fnnews.com/news/201302042344459142
그라고 조류독감
시골에 닭장을 왜 멀리 두고 키우는지
알아보세유 ㅋ
커지면 문제입니다.. 냄새가 말도 못합니다...
개나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얘네도 같이 살려면 많은 사랑이 필요합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 요구에 병아리 키우다 냄새나고 소음이 심하니 유치원에 강제 기부하더군요.
제 아이들이 다녔던 유치원엔 닭 토끼 등등 많았습니다.
수탉같은경우 목청도 좋아서 수시로 크게 웁니다.
그리고...병아리는 잘 죽습니다..
윗 분 말씀처럼 병아리는 잘 죽어요.. ( 얄리 아시죠? 굿~바이 얄~~리 )
뭐... 명이 길어 중닭 되어버리면 암울하겠네요.
냄새가 장난 아닐텐데... 화장실서 키워야쥬...
아마도 그때 되면 식구들 모두 외면할 듯...
병아리때는 귀여워서 아이들 관심사겠지만
금방 닭 되면.......그렇답니다ㅜㅜ
병아리때야 귀엽다지만 다자라면 어쩔려구요? 잡아먹지도 못할거구....그냥 어디다 버리시겠지......
그딴짓하지 마세요
이딴짓 하고싶지않은데
설득이안되네요;;;;;
장점은 좀 멍청한 앵무새 카운다고 생각 하시면됩니다
닭 생각보다 영리해요
전 키우다가 제가 병원에 장기 입원 하는 바람에 시골행 했습니다
냄새, 소리, 다 크면 우렁찬 함성소리 발사
해 뜨면 ~~꼬끼오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