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찰서에 갔다 왔는데, 저는 신호위반을 아무리 조회 해봐도 신호위반으로 찍힌게 없어서 제가 피해자이겠거니 하고 맘편히 갔는데, 경찰서에 갔더니 목격자가 제가 위반을 했다고 진술을 했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말도 안된다고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히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신호위반으로 사고종결을 할수 있냐고 조목조목 따져서 결국 현장검증까지 했습니다.
저는 제 차선의 정지선을 지나서 녹색에서 황색으로 바뀐걸 보고 속도도 있고 그래서 멈출수 없어 그냥 주행을 했고 오토바이는 정지선에서 15미터나 벗어나 조기출발을 했습니다. 아줌마가 정지선을 벗어나 조기출발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신호위반을 했으니 제 책임이라는 겁니다. 버젓이 제 차선에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가 있고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히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제가 신호위반했다는 증거가 있으면 몰라도 제가 신호위반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목격자 말만 듣고서 신호위반으로 종결 하겠다니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납니다. 도와주세요.
첫번째 사진은 제가 달리던중 황불로 바뀐 지점이고 두번째 사진은 오토바이가 출발을 시작한 곳입니다. 세번재 사진은
사고가 난 지점입니다. 사진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메라가 달려있고 저는 찍히지 않았는데도 경찰에선 신호위반으로 종결하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원래 안찍구요
황색등 보고 진입해서 사고나신거면
님이 신호위반 맞습니다
비슷한 예로 직진 차선에서 좌회전 할수는 있습니다. 단 사고시엔 과실 잡는거죠.
블랙박스나 다른 CCTV 영상이 없는 한 목격자 진술이 제일 중요해 보이네요.
차라리 현수막 같은 것을 걸어 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흠.. 블박으로 증명하셔야 하는데.... 에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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