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 사패터널안에서 3차서에서 4차선으로 15톤화물차로 승용차 추돌했습니다. 조수석앞쪽이라 사각지대 안보여서 뒷문쪽 찌그러지지도않고 기스만났는데, 실선 터널안사고라서 당연히100%인정하고, 아줌마에게도 놀랐냐고 미안하다고 사과까지하고 둘다보험사부르고 사고처리하고 제잘못이기에 대물대인 다처리하게끔해서 아줌마 통원치료받고있는데,갑자기 불암산영업소에 도로순찰대에서 며칠뒤 아줌마가 신고했다고 조사받으러오라합니다. 대물대인 다해줘서 통원받을정도로 차량문 기스만 난사고를 궂이 신고까지 한건..처음겪는거라..ㅠㅠ 조사관이 과태료 벌점으로 끝가지않고, 내사종결안되고 검찰송치까지 할수있다해서 이게 이럴만한일인지..조사받으러가서 어떻게 대처해야할런지 팁좀주세요!!선배님들..ㅜㅜ
굳이 신고까지 ?
그럴 필요가
아님 평상시 큰차들의 위협을
많이 느끼셨나 보내요
아줌마 놀랐을까봐서 병원가보라고까지 인사잘했는뎁..ㅠㅠ
이런경우는처음이네요
12대중과실이네요
검찰넘어가면,경력증명서에 기록남는건데..
피해자는 죽을 뻔하다가 살아났고 터널 안에서 수십명이 죽을뻔 한 사건입니다.
길에서 서슬이 퍼런 일본도를 휘둘렀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아슬아슬하게 칼끝에 스쳐서 연고 발라주고 대일밴드 붙여 주고 사과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까지 뒷처리를 해 줬는데도 칼을 휘둘렀다고 경찰에 신고해서 처벌받게 되어 너무 억울합니다.
집채만한 트럭은 일본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살상력이 있습니다. 자기가 한 일의 중대성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군요.
회사에서 나가달라해서 백수가되었고
일을알아보고 면접보는과정에서 경력에 평생따라다녀괴롭힐까 걱정되어 올린글입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네요
현실과 처벌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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