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예감은 왜 항상 잘 맞아떨어지는 걸까요..
상대방에게 전화왔는데, 목하고 허리 아프다며 대인 접수 해달랍니다.
인간이 물리적으로 얼마나 연약한가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시속 1km/h 정도의 속도도 안되는 정도의 접촉으로도 목하고 허리가 상당히 아플만큼 연약한 구조였군요.
설상가상으로 블랙박스 자료 백업하긴 했는데 하드가 뻑나서 복구불가..휴..ㅠㅠ
안될놈은 역시 안되나 봅니다..안그래도 아직 할부가 한참 남아서 빡세게 사는데..되는일이 없군요..
누굴 탓하겠습니까..이런 팔자 가지고 태어난 내탓이죠..괜한 뻘글로 누를 끼쳐 송구합니다.
횐님들도 이 글을 타산지석 삼아서 절대로 받지는 마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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