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이 악플러들의 행동을 그냥 두지 않고 그들과의 법적 전쟁을 예고하며 "끝까지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이디 '그XX를 탄핵해라'의 악플러는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 "정준 인스타 악플 고소한댄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해당 글에는 또 다시 도 넘고 핵심에서 벗어난 악플이 달렸다.
이를 접한 정준은 결국 "이 두 사람은 내일 변호사분과 미팅 후 고소하겠다. 저도 공개적으로 하는 거라 끝까지 갈 거다"라며 "지워도 소용없다.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가야겠다. 진심으로 쓴 글들도 당신들한테는 전해지지 않네. 이러고 고소 안한다고 생각? 그럴리가! 조금만 기다려라. 더이상 글로 사람을 아프게 하지 말길"이라고 차분히 일격을 가했다.
정준의 법적 대응 경고에도 악플러는 날뛰었다. 악플러는 되려 정준을 협박하며 "일베에 유머글만 올리고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승질 나오게 하네"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정준은 이를 보고 "정말 지우지 않을 수 없는 글이라"며 "당신이 진정 사람입니까? 네 전 끝까지 갈겁니다! 제가 욕을 했나요? 당신처럼?"라고 반응했다.
이어 "제가 투표해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인데요! 열받지 마세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얼굴 봅시다. 곧 보겠네요"라고 악플러에게 경고한 뒤 SNS를 찾아온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이런 글 보게 해드려서요. 근데요, 좀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 수준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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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실전이다.
쳐맞기 전까지는
ㅡ 핵주먹 타이슨
쳐맞기 전까지는
ㅡ 핵주먹 타이슨
경찰서에서 고개숙이고있는모습 나오겠군요ㅋ
신상공개 해서 똑같이 욕처먹어봐야 역지사지를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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