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를 잘 하는 집과 김치찌개를 잘 하는 집이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식당가보면 기본 메뉴가 10개가 넘어요...된장찌개 잘 하는 집에가서 김치찌개 시켜 먹고 이집 맛 없네....김치찌개 잘 하는 집에가서 된장찌개 시켜 먹고 이집 맛없네...자신 있는 메뉴만 하라는 거죠...된징찌개 집도 살고 김치찌개 집도 살고....
동네 가게의 일입니다 만...
처음 개업할 때 2~3개의 메뉴만 있었습니다. 전문점 분위기였는데 누군가 두어번 찾아와 다른 메뉴를 찾습니다.
그래서 1개의 메뉴가 추가 됩니다. 문제는 이 손님은 그 식당의 영업권 밖에 사는 분인데 일 때문에 오신 겁니다. 결국 그 메뉴는 메뉴판에만 존재합니다. 슬슬 장사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고 매출이 기대치 이하로 느껴집니다.
이 불안감에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메뉴 2~3개가 늘어 납니다.
그러다 결국은 김치찌게 전문점이 이젠 떡볶이도 팝니다. 어묵은 진작에 작년 겨울부터 시작했습니다.
곧 문을 닫을 것 같습니다. ...
아닌게 됩니다
전 그냥 둘다 해서 정통하고 한식을 잡으면 될줄 알았는데. ㅎㅎ
역시 전 먹으러만 다녀야겠습니다 ㅋ
늦은 시간에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보기 좋아서 저도 모르게-
처음 개업할 때 2~3개의 메뉴만 있었습니다. 전문점 분위기였는데 누군가 두어번 찾아와 다른 메뉴를 찾습니다.
그래서 1개의 메뉴가 추가 됩니다. 문제는 이 손님은 그 식당의 영업권 밖에 사는 분인데 일 때문에 오신 겁니다. 결국 그 메뉴는 메뉴판에만 존재합니다. 슬슬 장사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고 매출이 기대치 이하로 느껴집니다.
이 불안감에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메뉴 2~3개가 늘어 납니다.
그러다 결국은 김치찌게 전문점이 이젠 떡볶이도 팝니다. 어묵은 진작에 작년 겨울부터 시작했습니다.
곧 문을 닫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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