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보면서 김기태PD가 시승하는 기준자체가 잘못됐고 김기태PD를 인신공격에 가깝게 공격하던데
그 글을 반박하는 글을 loben이란분이 올렸는데 김기태PD가 왜 그토록 주행안정성을 강조하는지 그분의
글을 보고 이해할것 같네요 아래에 그분의 댓글을 퍼왔습니다 글쓴분에게 실례가 된다면 삭제할께요
차량에 있어서 가장 객관적인 부분의 평가를
객관적이지 못한걸로 봤다는건 무식의 증거다.
단순하게 와인딩 로드의 퍼포먼스 부분은
가장 단순한 주행안정성을 말한다. 이건 단순히 차량의
성능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안전성을 검증하는것과 같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차를 컨트롤할수있다.
이건 즉 반드시 극한의 상황이 아니어도
만약의 사태에서 사고를 피할수있는가 없는가와
바로 직결된다.
먼저 고속주행안정성은 차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있다.
와인딩로드의 퍼포먼스 주행은 안하면 그만이지만
고속주행은 필연적이다.
그렇다면 고속주행안정성의 저하는 곧
안전성의 저하다.
고속주행 사고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런부분들이 기초적으로 제대로 안닦여있으면
노면상황이나 기타차량들의 예상치못한 움직임을
만났을때 혹은 간단한 차선변경 하나하는데에도
사고로 이어질수있다.
독일 3사 BMW 벤츠 아우디의 차량들이
기함급에선 최고급을 지향하면서도
정작 신차평가에서는 항상 빠지지않고
향상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고속주행안정성등을
우선적으로 검증받는 이유다.
편의장비는 물론 중요하지만
이역시 주행과 안전에 직접적인 장비를 우선적으로
검증받는다.
먼저 인지부족등으로 순간 인력을 초월한 상황에서
벤츠와 같은 프리세이프 기능으로
자동정지나 차선이탈방지 아우디와 같이
LED라이트와 감지기로 멀리있는 사물을 선별해 비춰주는장치
나이트비젼 등이다.
다음으로 운전스킬에 따라 극복할수있는 부분이지만
편의적이기만 부분이라기보다는 상황에따라
안전에도 직결되는 전후방 카메라나 센서
ECS 등으로 불리는 주행안전장치. ABS 같은 장비다.
레인센서나 오토라이트같은 경우는 애교다.
이후 진짜 편의만을 위한장비로
시트나 오디오 자동주차 EPB등의 사용
네비게이션의 편리함이나 새로운 인터페이스등을
평가받는다.
이런 점에서 미뤄볼때 SM7의 구성은
경쟁차종인 그랜져와 K7이 함께 비교되는게 부끄러울정도로
심각한 경쟁력 부재에 놓여있다.
똑같은 준대형 세단이라는 주제로
승차감 정숙성 주행안정성 서스펜션 핸들링 옵션
또한 옵션에 따른 가격 그 가격대비 가치까지
이중 과반수 이상을 큰 차이로 밀린다면
당연히 객관적으로도 큰차이가있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항목에서 열위에있음에도
가격적인부분역시 오히려 더 비싸다면 문제가있는 책정이다.
사실 가격이란부분은 모든걸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SM7이 이정도로 혹평을 받지만
1000만원을 내린다면? 누구나 다 좋은차라고 입을모을것이다.
HG그랜져를 지금보다 500만원 일괄적으로 올린다면?
SM7의 가격대비가치가 HG그랜져보다 높다고 할수있을것이다.
하지만 SM7의 모든 경쟁력은 HG그랜져 대비 뒤진다.
주제가 같다는건 비교대상도 같다는점이다.
특장점이라 말하는 정숙성까지 밀리는 상황에서
동일 수준의 옵션에서 가격까지 비싸다 과연납득할수잇는가?
다음으로 무식하면 용감하다 느끼는점은.
인신공격과 더불어 크루즈를 논하는데
여기서도 무식하면 용감한게 다시한번 드러난다.
월 4회이상의 영상테스트와 기타잡다한 시승을 포함하면
일년의 대부분을 시승차와 함께하는 오토뷰의 현실을 생각하면
또한번 무식함에 감탄하게된다.
크레이지튜너라는 사람이 sm7에 대한 엄청난
기대감에 실망을 맛보고도 달리기 및 다른 요소를 다 반영해서
객관성있는 평가를 했다고 하던데
지 입맛대로 소지차량 = 최대 평가요인 으로 설정하고
연간 수십여대의 시승차량과 그중 상당수를
수입차량과 고성능차로 채우는 차량운행 경험과
수준을 근거도 없이 용감하게 질러대버리는 이는 누구?
근데 sm7은 링컨타운카도 아니고 요철같은거 지나면 너무 휠하우스가 껑충뛴거같다는
그렇게 당당하면.
탑기어 코리아에 촬영협조를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차 테스트하면 까일까봐 협조를 안하면서
말로는 최고의 차라고 말로 모든걸 하는군요
여성이나 승차감따지는 어른들은 NSM7에 더 만족합니다.ㅎㅎ
르삼차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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