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과 같은 티에 검정색 치마바지 랍니다.
안경테가 파란색입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일대 무심천 발원지에서 가족들과 캠핑 중 엄마와 산책을 하였고 "벌레가 많아 먼저 돌아가 있겠다"며, 내려간게 캠핑장소에서 200미터정도 떨어진 곳(익숙한 산이라는데 산중이면 200미터도 짧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랍니다.
조은누리양은 지적발달장애(2급)가 있으며, 키 156cm, 몸무게 50kg 정도이며, 어깨 정도까지 내려오는 긴머리를 하고 있다. 실종 당시에는 머리를 묶고 있었다. 회색 윗도리에 검은색 치마 반바지 차림이며, 파란색 테가 있는 안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섣부른 생각은 하지 않는것이 좋을 것 같아 이정도만 적습니다.
보배회원님들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것 같은데 시간만 점점 흐르고 있네요.
제발 아무일 없기를 차라리 멀리 떨어진곳에서 찾더라도 건강하게 발견되기를 바래봅니다.
* 딸가진 애비로서 남일같지 않아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어여 집에들어가자!!
정상적이지 않더라도 혼자 충분히 가지 않나요?
부모탓은 아닌듯 합니다.
부모님이 가장 안타까울텐데 비난은 자제하심이...ㅠㅠ
꼴랑 200미터 수준에 중증장애인도 아니고 학교까지 다니는 정도의 장애를 가졌는데 그런거도 일일히 다 챙깁니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있냐
결과론적으로 일이 생긴것 뿐이지 그렇게 따지면 왜 아예 업고다니라고 하지
사진 저렇게 찍을 정도면 심하지 않은것으로 보이구요.
그래서 부모들도 아이 혼자 하산을 하게 했던것으로 보입니다.
부모가 뭐했냐는 분들께 오해가 있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다른글에서는 혼자서 충분히 길을 찾아갈 정도의 아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산에서 없어진거라면 .. 심마니분들이 더 빠삭하실텐데..
실종자 가족들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고 후회하고 계시겠습니다. 그상황에 비난까지 받으면 더 힘들겁니다.
지금이라도 무사히 돌와왔음 좋겠네요.
이미 했을수도 있으나, 주변 CCTV등 꼼꼼히 체크하셔서 꼭 찾기를 바랍니다.
주변 상가나 차량 가지고 계사분들 한번씩 CCTV 검토부탁드립니다
의문이 듭니다
자기가 혼자갈수있다해도 아이가 힘들다하면
보통부모는 그래 그만하고 가자라고할텐데
그것도 산이라는곳에서...
좀 의심이 듭니다
하루빨리 돌아오길바라지만
경찰도 집에서 나올때부터 cctv확인하고
동선을 잘파악해서 수사했으면 좋겠네요
난또 수키로미터를 혼자 보낸줄알앗네 부모맘 아플텐데 건들지마요
공장cctv에는 올라갔을 때는 녹화되있고
내려온건 녹화안됐다고하니 다른곳으로 갔을꺼라는데~
무사히 잘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잠이 더 안오게 생겼네요 ㅜ
별일없이 무사귀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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