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이른시간..
버스에서 내려 걸어서 출구을 하고있는데..
왠 냉장고박스가 놓여져있더라고요..
뭐지?
무심히 지나치려는데...
박스위로 누군가가 올려놓은 쏘시지가 눈에 띄더라고요..
더 자세히 쳐다보니 박스안에는 사람이 자고있었습니다
박스앞에는 다소곳이 신발도 놓여져있었고요..
예상해보건데..
누군가가 노숙자분이 잠들어있는걸 보고는..
본인의 간식을 올려놓은거 같았습니다
저 노숙자분의 오늘아침은 쏘시지가 되겠네요..
아직은 날이 쌀쌀한데... 모든 국민들이
따뜻하게 잠들수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4일째 집에 와서 하시는 말이..
밥주니까 일하기 싫어서 있는놈들 뿐이라고...(아버지가 직장도 알아봐 준데도 싫다고 했다네요)
두가지 상반된 시선이 공존하구 있어가...ㅜㅜ
2. 법적인 문제로 도망중이라서 시설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범죄자이다.
멀 하구 싶은디 그게 여의치 않아가 저래 산다...
이정도구먼유...
일하는게 싫어 노숙자의 길간사람도 있어서
그래서 4일째 집에 와서 하시는 말이..
밥주니까 일하기 싫어서 있는놈들 뿐이라고...(아버지가 직장도 알아봐 준데도 싫다고 했다네요)
무너진게 다시 세워지면 하지 말라고 해도 다시 뭔가 할 거리를 찾을겁니다
비난하거나 비웃거나 자유이지만 결국은 사회의 몫이니 당신이 내는 비용이 어디에 쓰이는게 더 이득인지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노숙자 발생을 억제 하는것
노숙자를 먹여 살리는 것
정신(심리)적인
치료가 선행되지 않은
단순한 의식주 지원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인 경우는
더 그렇다고 생각되네요.
안타깝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군요
노숙인에 대한 의견에는
언급을 아끼겠습니다.
그 분도 그 분 만의 이유가 있겠죠..
무상배식도 끊어야합니다. 그건 저들을 도와주는게 아니에요.
왜 저기 계신거죠?
노숙자 출신중에 농부가 있을것 같냐.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생했겠지만... 삶이 어려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예전에 교회 목사님이 노숙자 숙도, 직장도 구해줬는데 못 버티고 도망가더라구요...
후에 찾아가서 물어보니 구걸이 편한데 굳이 시간 맞춰 일을 하는게 싫다고 합니다.
대부분 한때 잘 나가던 사람
법륜스님 강의에서 들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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