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에서...
가수소개하는 순서에서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 김미려..;;
일부 시청자들은 함께 무대에 오른 서인영과 남규리가 김미려의 나이를 거론하며 "오늘 출연자들 중 가장 연장자이신거 아니냐"는 둥의 말을 한 것 때문에 울음을 터트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김미려는 오랜만에 관중 앞에 서면서 가수로서 보이고 싶었는데 아직은 우스운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에 감정이 북받쳤던 것 같다고 하네요...ㅠㅠ
개그맨하다가 가수로 바꾸면 아무래도....
힘들겠지...
솔직히 개그맨이나 탤런트하다가 가수해서 성공한사람은 별로...거의 없는데..
뭐 가수하다가 연기자해서 성공하는건 봤어도...-_-;;;;
이게 처음 인식이 중요하단걸 알려주는거라고 할까??
가수는 솔직히 인기만 있으면 인지도가 높아지고...웃기거나 이런게 아니라 멋있다..
뭐 이런 이미지라서 연기자를 해도 그다지
거부감(?)이 없는데....
개그맨이나 탤런트는...처음이미지가 웃기는걸로 시작했기때문에....아무래도 가수를
한다고 해도 뭔가 코믹한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게 되는것은...당연한거....
그래서 뭐 캐롤송이나 이런걸 많이 내지만.
솔직히 개그맨이 가수로서의 도전은 초초초초초초초초 대 모험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