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혼자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점입니다.
첫 신고 후 경찰 4명이 출동했습니다. 그러나 “술값은 가게 마음이다”는 식으로 말했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돌아갔습니다. (당시 패닉상태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거의 같은 타이밍에 가족의 실종신고 및 위치추적으로 다른 경찰 4-5명이 왔고, 생존확인 후 돌아갔습니다.
다시 저는 112에 전화해서 마약검사 요청을 했으나 “보건소 가서 직접 검사하면 된다”만 들었습니다.
유흥주점에서 저를 영업방해로 112 신고를 했고, 저 또한 다시 112에 신고해 마약검사 재요청을 했고, 경찰 총 4명+2명이 왔습니다.
경찰은 가게에 “씨씨티비 지우지 마세요”라는 식으로 말했으나 따로 CCTV를 확보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증거인멸 때문에 지금 빨리 확인해야 한다고, 결제내역이랑 CCTV랑 하나하나 다 대조를 해봐야 한다고 했으나, 제 카드 결제내역만 사진 찍어갔을 뿐.
말고는 없었습니다.
이후 저는 경찰차를 타고 가서 고소장 접수했고, 마약 간이검사를 했으나 음성이 나왔습니다. 국과수 정밀검사를 의뢰하자 담당자가 전화 한 통을 받더니... “어차피 간이검사에서 음성 나왔으니 국과수에서도 어차피 음성이다”며 말했고 정밀검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국과수가 왜 존재하나요?...)
*** 혹여, 마약 간이검사도 음성 나왔는데 어떻게 오후 4시 넘어서까지 잘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 저는 그 전날 당직으로 밤샘근무 후 집에서 4시간 자고, 약속을 나간 것입니다. ***
현재 관악경찰서 연락을 마냥 기다리는 중인데...아무래도 혼자서는 해결이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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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한번만 읽고 도와주세요
ㅜㅠ 저는 30대 남자입니다
목요일, 관악구 신림동 한 고깃집에서 친구와 둘이 맥주 2병 소주 2병을 마셨고, 2차 요리주점에서 둘이 소주 2병을 마셨습니다. 평소 주량은 소주 2병이며 주사는 깊게 잠드는 것 외에 전혀 없습니다.
오후 10시 40분경 친구에게 오늘 너무 피곤하니 집에 가자고 말했고 취한 상태로 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지하철역으로 혼자 가던 도중 블랙아웃 증상으로 모든 기억이 없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보니 금요일 오후 4시 40분경 신림 유흥주점 룸 의자에서 혼자 누워있었고, 낯선 곳에 있어서 너무 놀랐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저의 신용카드와 핸드폰이 놓여있었고, ‘왜 내 카드와 핸드폰이 저기 있지?’ 라는 어리둥절한 마음에 룸 밖으로 나갔습니다.
카운터 쪽으로 향하니 실장이라는 사람이 “아 형, 피곤하다고 바로 잠들어버리면 어떡해”라고 했고 즉시 카드 내역을 봤는데,
총 13건의 내역, 총 9,512,500원이라는 엄청난 거액이 찍혀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유흥주점을 방문해본 적이 처음이었고, 당일에 가족이 경찰에 실종신고와 위치추적 시도를 할 만큼 연락 없이 외박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회사도 8년동안 무단결근, 지각한 적 절대 없습니다.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서 유흥주점 실장이라는 사람(외 2명의 남자들도 있었어요) 에게 “이 결제금액은 도대체 뭐냐, 나는 아무 기억도 없다,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사람을 이용해서 이렇게 돈이 나오는 게 말이 되냐”고 따졌습니다. 실장이 “그러면 100~150만원 정도는 깎아주겠다”고 했고, 저는 절대 납득 할 수 없어서 계산서를 보여달라고 했으나 계산서와 카드 영수증 모두 없었습니다. 이 상황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저는 억울한 마음에 오후 4시 53분, 112에 첫 경찰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에서는 사건을 흐지부지 넘어가려고 하는 것 같고 cctv확보 등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유흥주점에서 증거인멸로 cctv도 지웠을 것 같아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제발 조금이라도 도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 실장이라는 놈은 유튜브도 운영 중입니다...)
**결제내역 중 편의점 또한 전혀 기억에 없습니다
결제금액을 보니 아무래도 그놈들이 담배를 산 것 같습니다
편의점 cctv 또한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도 고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경찰에도 수사를 요청해야 한다고 봅니다.
선량한 시민의 카드를 단지 술에 취했다고 해서 마음대로 카드를
사용한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라 하겠습니다.
범죄에 당한듯 하니 경찰서 직접 방문 해서 진정 먼저 하세요.
와 이런 양아치색히들이 이게 진짜 언제적 수법이냐
창의적이지도 않은 게으른양아치들 수준보소
천벌받어라 못된색희들같으니라고...
우리나라 공권력은 일반시민 한테는
도움을 안주니 걱정 입니다.
그러면 경찰도 성의있게 할거에요.
그리고 자료들도 최대한 많이 준비해서 글을 쓰세요.
그 업소 위치, 간판 사진 뭐든 좋습니다.
만약에 타인이 사용했다면...충분히 문제제기 할수 있을거 같음..
보아하니 그동네 경찰이랑 술집이랑 연관된거 같으니 필히 보관해달라고 요청하시길
무식해서 검색도 못하나 ㅋㅋㅋ
가기전에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잘못 하면 죽습니다....
그래서 술을 먹은게 아니고 작업 한것 같네요!
전 술을 아예 안마시기에 이런 글을 보면 정말 술 마시는 분들은 적당히 마시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나쁜 놈드릉ㄴ 꼭 벌을 직간접적으로라도 받았으면 좋겠네요.
저거 잘못하다 변사체 될수도있고
단속해서 없어졌는데 저당시 경찰태도 보니
100% 관작업 했네
cctv 지우지마세요? ㅋ
지우란 소리자나
카드사 신고는 하셨고요?
댓글에 조언이 많은데..
경찰대응이 넘 안일해보여요.
카드값 어째? ㅠ.ㅠ
하세요
여기는 마녀사냥 전문임
아직도 이게 먹히는 걸 보니..
범죄도시가 따로 없네...
보배 어중떠기들 말은 듣지마시길.
책임도 못지는 카더라 뿐임.
더 헷깔리지.
술깨고 구청 위생과? 뭐 이런곳에 민원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간단하게 경찰에 고소장 제출하면 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98563?ntype=RANKING
20년 전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젖같은 금액이라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적당히 깍고 결재 했는데
이젠 적당히라는 생각 자체가 없구나
관할서 새끼들
MBC 실화탐사대 팀입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건 관련하여 이야기 나눌 수 있을까하여 연락드립니다
02-2113-3753 / 010-7649-1538
전화나 문자 편하신 방법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술 취해 잠든사이 웨이터가 카드 들고 혼자 결제할 확률 높아여.
그럼 거의 마지막에 결제한 금액들이겠져
어차피 cctv 찍힌거는 그쪽에서 삭제 못해여.증거 인멸이니.답은 드렸으니 잘 확인해 보세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네 ... 잘해결 되셔야 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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