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애가 생겼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생인데 곧 일을 그만두게 되어서 더이상 못볼거같아서 고민이됩니다
일을 그만두게 되면 더이상 만날 구실도 없고 따로 연락해서 보자니 그 친구는 연애에 관심이 없어보이고,
이대로 흘러가는 인연으로 남을거라 생각하니 많이 아쉽습니다.
솔직히 고백까지는 안하려고 했습니다
그 친구와 8살 차이가 나거든요
그냥 같이 일하면서 보는걸로 만족했엇는데 더이상 못볼거라 생각하니 미련이 남습니다.
이런쪽으로 눈치가 없는것도 아니라 그 친구는 정말 관심이 없는게 느껴져요
어처피 흘러가는 인연으로 남느니 고백이라도 해보자 하는게 제 생각인데, 맘처럼 쉽지가않네요
용기가 안납니다.
형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두고두고 아쉬울꺼 같으면 얘기라도 해보세요.
두고두고 아쉬울꺼 같으면 얘기라도 해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어디 얘기할데도 없고해서 푸념비슷하게 해봤습니다
자연스레 결혼상대로 발전하지 않을까요..?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형님
친한 동생사이로 당분간 지내보세요
나중에 고백하시구요
이왕에 못만나는거 고백하고 못만나도 되고
대신 평소에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고백하셔야할듯해요
이쁘게 연애하다 결혼할수도 있고
사람앞일은 모르잖아요ㅎㅎ
그 친구보다는 나이많은 사람이랑은 장난많이 치고 하는데 저한테는 장난안치는걸 보면
좀 어렵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ㅜ
조언 감사드립니다 형님 ㅜ
공격하세요 ㅋㅋㅋㅋ
아직 좀 어색해하고 선을 지키는듯 보여서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형님
그만둔다니까 섭섭하다..
밥 한그릇 같이 먹고 싶은 데...
(그 친구 좋아하는 것 미리 알아두고)
@@ 식당에서 ^^
라고 운 띄우고
식사하면서 대화해보세요
절대 여자에게 부담주면 안됩니다.
그냥 편하게 해주고
대화해보고..
그리고 그 다음
그 친구에게 부담주긴 싫거든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형님
상대를 불편하게 하지 않으니까요.
고백은 안할듯 싶습니다..
그냥 지금감정 혼자만 간직하고 마지막까지 좋은사람으로 기억될수있게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형님
사랑은 찾아오더라구요.
따스한 봄 햇살처럼 살며시 알게 모르게~ 행복하시이소
아.. 어렵다..
근데 그친구가 조금도 관심이 없어 하고 나이차이도 그정도 난다면 해봤자일것 같긴 하네요.
님도 절대 이성으로 생각해본적이 없는 나이차이 나는 어떤 주변 분이 갑자기 고백하면 ?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더불어 후회없게!
밥 먹어요
그리고 자꾸 만날 구실을 만들고
꼭 고백해야 아는건 아니고 관심을 표하면 상대방은 자연스레 알게 되겠죠
그러면 피하든 어쩌든 하겠죠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습니다
사귀게댔습니다
응원과 조언해주신 형님들 다들 너무감사드립니다!!
형님들 덕인거 같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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