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보배드림 형님들께 조언을 여쭙고자 회원가입까지 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현재 거주중 건물과 옆 건물사이의 여유공간에
주차장(1대)이 마련된 주택에 거주합니다.
어제저녁(5월9일 저녁)부터 입구를 막고 불법주차한 차량이 있어서
(입구쪽 도로는 주차금지구역 황색실선) 골치가 아픕니다.
차에는 연락처도 없어서 빼달라고 하지도 못했고
시청 주차관리과에 전화했지만 단속차량을 보내겠다고만하지,
견인은 불가능하다고 하여 동료차를 얻어타고 출근했습니다.
그 후 오늘 퇴근하고 집에왔는데 차가 그대로 있는겁니다...
24시간동안 연락처없이 불법주차중이구요..
어디 댓글에서 본것이 문득 떠오릅니다.
카울쪽에(와이퍼아래쪽) 날계란을 터트려서 부으면
썩은내가 난다.라고요...
당장 계란한판 사다가 다 부어버리고 싶네요..
그래도 되는걸까요, 그냥 우스갯소리로 댓글쓴거겠죠..?
경찰을 불러서 차주조회라도 해보는게 나을까요?
30대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인데,
도저히 신사적인 처신방법이 떠오르질 않아서
현명하신 형님들께 조언을 받아보고자 회원가입했습니다.
좋은 의견있으시면 한 글자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품권이라도 계속 선물하다보면 빼것죠
촤하하하하
여기 게시글만 봐도 주차 문제가 한페이지에 하나씩은 꼭 있을 정도..
차주한테 전화했던 내역, 경찰에 신고한 내역, 구청에 신고한 내역,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한 증거 등등
모으시고, 고소장 작성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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