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포시 산본동에 있는 매화 아파트14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매우 특별한 장애인이 살고있습니다
나이는 40대로 보이며 약간 지적장애가 있어보입니다.
그의 특이한 행동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하나만 말씀드리면
밤낮없이 단지내에서 무척 큰 괴성을 질러대는것입니다.
비교하자면 그 유명한 "개소리좀 안나게 해라" 로 유명한
그분 목소리와 데시벨이 비슷합니다.
그 소리또한 너무 끔찍할정도로 죽기직전 비명에 가까우며
밤새도록 계속 이어진다는것인데 정말 듣기가 괴로워서
미칠지경이며 밤에는 잠도 제대로 못잘지경입니다.
이런것이 제가 겪은것만 햇수로 4년째입니다.
다른분들도 수년째 이런 고통을 겪고있습니다.
관리실과 경비아저씨도 방법이 없다며 방치하고
경찰에 신고해도 그들또한 방법이 없다며 출동해서
달래다가 포기하고 갑니다.
보통 일주일에 한두번 입주민이 견디다 못해 신고하면
의미없이 출동해서
장애인이 소리지르는거 큰 피해 없으니 이해하라고
어처구니없는말만 하고 갑니다.
여름에도 그 소리때문에 베란다 창문을 닫고 살고
혹시나 해서 너무 덥고 갑갑해서 열어보면 역시 그
괴성이 들립니다.
현재 글쓰는 시간에도 근처에서 소리를 질러대고 있네요.
저 한사람의 장애인때문에 경찰.입주민.상가주인들
모두가 고통받고 쓸데없이 출동하는 경찰또한
시간적.경제적 낭비가 심한거같아요
이 상황을 해결할수있는 방법좀 제발 알려주세요
죽겠습니다. 돈있으면 정말 이사가고 싶단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 합니다.
좀더 참아보심이.. 아니면 이사말고는..답이 없지 않을까요...
그 아픈분이 알고 그러는건 아닐테니까요..ㅜ ㅜ
이사가던지 뒤통수르 ㄹ..
방법이 없더라구요...ㅠ
저희아파트에도 비슷한분이 계시다는..
신고해서 잡혀가면 다시 나와서
또 그러는데
이젠 제가 도인이 됐습니다
뉴스에서 취재가 시작되자 ~ 견찰들이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해결하려는 마술이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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