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작년 11월부터 꾸준히 신고날리고 있습니다.
갓길주행차량은
죄다 하나같이 합류지점 맨 ~ 앞으로 가서 비상등 켜고 .. 대가리 들이밀고 ..
뒤에서 쫄쫄졸 줄서서 가는 사람은 호구만들고..
어디든 출근시간은 마찬가지입니다만..
서울외곽순환도로도 아침이면 말그대로 전쟁입니다.
송내 .. 중동 .. 차들이 좀 많습니까.. 그런데 거기서 좀 빨리가겠다고 ...
근데.. 또 갓길 주행하는 놈은 계속 하더군요...
특히.. 지난 1월에.. 바로앞에서 갓길로 가는 놈 잡은 썰 좀...
매번.. 갓길 광속으로 달리는 얘가 있어서 ..
진회색 포르테.. 트렁크등에 스마일등인가 뭔가 그거 달고 미친X처럼 140 이상으로 예상되는 속도로 갓길 주행하데요..
(미친X 인가..)
갓길은 무수히 많은 스톤칩들이 있고 재수없으면 뭐 캔같은것도 있는데.. 거길 140이상 달리면
일반차로에서 서행하는 차들은 그거 다 뒤집어쓰고 재수없으면 유리창으로 날아오고..
한 일주일을 잡으려고 했는데 왠걸.. 바로앞에 진회색 포르테가 있었고..
유리창너머로 대가리가 이리저리 움직이는게 보이고..
이빨나간 스마일등.... 스티커에 육갑떠는 멘트 ... 뭐 "강한놈이타고있다" 였나..
암튼...
아 이새키다..하고 스치는 순간..
바로
비상등 점등하고 광속으로 갓길주행 .. 와 ...
진짜 포르테 그렇게 잘나가는지 몰랐네요.. 모든차들이 서행을 해서 빨라보였나..
얘를 제가 한 3번 정도 신고했는데 한번은 번호판식별불가..로 안되고..
두번은 음성으로 녹취해서 줬더니 단속다 되네요.. 근데 얼마전에 한번 갓길운전 하는거보고 ..
얘는 대포차일수도 있겠다 생각드네요.. 아니면 또라이거나..
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포기를 했거나..
암튼 상품권 발송은 되든안되든 신고는 계속합니다.
얼마전에 경찰서에서 뭐하나 보내주더군요....
딴건 귀찮아서 신고도 안합니다...
근데 갓길운전은 진짜 용서가 안되요..
그리고 뭐 그딴걸로 신고를하냐 너는 갓길운전안해봤냐 현정부에 그렇게 똘마니짓을 하고싶냐..
대답은 똑같습니다.
갓길운전안해봤고 신고한거에 불만있으면 법규지키시면 되시고..
복잡하게 현정부에 뭐 어쩌고 그런거 생각안하고 신고하는거라 모르겠고..
(톡까놓고.. 상품권 발송에 비관적인사람.. 최소한 한번 이상 적발당해서 심보가 뒤틀렸을 가능성 농후)
외곽순환도로 갓길주행으로 인한 상품권 발송은 계속됩니다..
경찰이 수호하지않는 고속도로 교통질서 우리가 스스로 만듭시다!
갓길은 위급차량만 / 담배꽁초는 재떨이에 / 1차로는 추월차로 / 차선변경시 깜빡이 필수!!!
갓길로 달리는 얌체들 진짜 많드라구요.
쭉 서있는 차들은 그저 바보가 되는기분.
지금은 좀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만...ㅠ
눈쌀 찌프리게하는 운전자들이 한두명이 아니더라구요 ㅋ
나라도 안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운전하다가도
그럴때보면 아휴 나혼자이러나 싶네요
계속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쭈욱 신고해볼께요..
여기도 뭔가 대책이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막히다보니 이런 얌체운전자들도 생기는것이고...ㅜ
서운분기점에서...장수.. ㅋ
인천대공원 앞/지하차도부터 분명히 대기하는 걸 알텐데
직진으로 달리다가 끼어드는거 보면 참...
시민이 나서서 이러고있으니 답답하지만 시민이라도 뭔가 해야지요.. 잡을수있으면 제가 잡아서 신고하겠습니다!!
일산에서 판교쪽으로 이용할 때
통행료 내고 지나가는 사람은 열받아요.
시내구간 통과하려 올라왔다 내려오는 차들 때문에
장거리 가는 사람들이 피해보니까.
장수IC 지나서 잘 빠질 때마다 열폭...
백번이고 이해가 가는 대목입니다...
15분정도 남는 점심시간 활용해서 ... 신고하면.. 충분히 할수 있겠더라구요.
화이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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