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칸님이 말씀하시는 내용 틀린거 없습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단...
사람들이 뭐라 뭐라 하는 부분은 우리가 로보트가 아니기에 융통성, 현 상황 판단에 따른 교통의 흐름 이해에 따른 내용이 빠져 있기 때문에 비현실적이라 생각해 사람들이 뭐라 뭐라 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와 대화 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그 차로의 우선권이 누구에게 있는 가를 먼저 따지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마칸님이야 저랑 통화를 했으니 아실 테고...
마칸님 말씀대로 A B의 예를 보았는데
내가 추월 차로 들어 갈 때만 해도 분명 차가 없었는데 조금 뒤에 어디선가 과속으로 나타난 후방 차량에 대해서는 양보 의무 업다고 봅니다. 이유는 경찰청 182 문의에 따르자면..
분명 후방에 차가 없기에 들어 갔다.. 그럼 그 차량이 추월 차로 이용 하는데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는 것이고 뒤에서 과속을 하던 추월을 하던 차량이 다가오면서 크락션 쌍라이트다 이러면 그 후방 차가 잘못인 거죠... 왜 냐... 선 진입을 한 차가 우선권이 있고 법규에 따라 최고 속도 한도 내에서 FM대로 하겠다는 데 할 말은 없는 겁니다. 당연한 이야기고요... 암 걸리면서 뒤 따라가야 합니다. 무조건... 그러니깐 답답하다보니 사람들이 어쩌네 저쩌네 하나 봅니다. ㅋㅋ
하지만 뒤에서 부터 오는 차를 본인이 추월을 하기 위해 들어왔는데 결국 본인이 길막하는 꼴이 되어 버린 경우라면 뒷 차가 우선권을 가지니 본인이 얼른 피해 주는 것이 맞는 답이겠지요...
이때 바로 마칸님과 저하고 마찰이 생기는 부분이기도 하죠... 과속이니 법규를 위반하는 꼴인데 내가 왜? 양보를??....
하지만 내가 문의 받았던 경찰관은 그래도 뒤 차량이 나보다 먼저 추월 차로에 들어온거니 우선권은 그 차에게 있다고... 과속에 대한 걱정은 감시 시스템나 현장 페트롤 카들이 알아서 단속하니 일단 본인이 안전하게 피했다가 가시는 편이 좋지 않겠냐고...
그러나 사람들은 이곳에서 이야기를 할 때 누가 먼저 추월 차선의 우선권이 있는가 보다는 무조건 뒤 과속하는 차... 앞뒤 정황도 없고.. 이러니 이야기의 끝이 나질 않는 문제 같네요...
그나저나 내가 일전에 182 질의 했던 내용과 답으로 경찰청 자유 게시판에 글 남겼는데 답변이 아직도 없네요... 논란의 여지 때문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답이 아직도 안 달리고 있습니다.
"1 차선의 문제는 주행 시 비워두자"로 가는 게 맞는 것이고 부득이 추월 때 벌어지는 변수 적 이야기에 대해서 따로 다시 논쟁을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걸 보배 분들이 적절하게 이해하고 안전운전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마칸님과 저 부터라도 주행 법을 아니깐 그대로 지켜서 운행 하시자고요... 그런데 저의 경우 FM 추월보다는 후다닥 속력을 높여 얼른 본선으로 합류 후 정속주행 하렵니다.
저도 암 걸릴꺼 같아서... 낄낄...
저희는 워낙 큰댁과 산소가 가까워서 ^^
아무쪼록 구정이 다가 옵니다. 댁 내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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