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일로 대전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사고났습니다.
보상 마무리 됬고, 과실비율 100:0 나왔습니다.
사고당일로부터 약 2주정도 지났기에 올려도 되겠다 싶어 올립니다.
당시 저곳은 "보행 및 직좌시" 라는 푯말이 붙어있었고,
차량정지신호 및 보행자 신호, 9시에서 3시방향으로 직진신호일때
반대차로에서 신호위반하고 달려오는 차량 지나간 후에 제가 유턴하던중에
보행자신호에 우회전해서 오는차량과 사고가 났네요..
보행자신호때 보행자도 있었고요.
저는 신호위반 차량 지나가는것 신경쓰느라 왼쪽을 보고 있었고,
전방에 차를 발견했을 때, 급정지 했지만 상대방 차량이 지나가면서
제차 번호판을 날려버렸습니다.
우회전 하던차량은 우회전해서 3차로로 진행하지 않고,
2차로로 바로 들어오면서 상대차 좌측면에 제차 번호판이 날아갔습니다.
일때문에 급히 내려와야해서 ... 보험접수후 바로 차 끓고 내려와서 다음날 공업사 입고했고요..
범퍼 교체, 번호판 교체, 휀더 까지 손보고,
랜트, 대인 없이.. 대물만 처리하는것으로해서 100:0 처리 됬네요..
상대차량은 보행자 건너고 있을때 우회전으로 지나가면서 신호위반으로 그렇게 처리가 되었습니다.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사고가 나는걸 보니,, 앞으로 더 신경써야 겠네요.
블박을 자세히 보니 충격직전에 제가 멈췄더군요.. 멈추고 나서 .. 사고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사고 안날수도 있었거든요.
저차량이 차선변경하면서 박았네요...
100대 0 맞네요... 다시 보기전에는 무과실이 이해 안됐는데....
신호위반이 껴있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블박님도 주의를 좀 더 하셨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이...
그리고 더 조심해야죠..
제가 멈춘직후에.. 상대방이 3차로 -> 2차로 변경하면서 사고난거에요.
사고직전에 신호위반하고 직진한 차량 지나가는거 확인하느라. 좌측보며 유턴했고,
도중에 전방보고 급히 정지했고, 정지 직후에 사고난것이니 자폭이니 뭐니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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