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제차량의 앞바퀴를

가해차량이 받아서 바퀴가 틀어졌습니다.

첨에 전화와서 자기가 살짝 받았다고 그랬고 외관상 별흔적이 없어서 그냥 보내드릴려고 까지 했엇는데요.

가만보니까 항상 바퀴가 반듯이 세워두는데 틀어져 있는거에요..그때서야 살펴보니

운전석쪽 앞바퀴는 틀어져있고 조수석만 반듯하더군요..;;

예전에

이런경우 하부 콘트롤암이랑 몇가지 교체하는걸 센터에서 한번 본적이 있어서

보험처리 접수번호받고

또 금방 보험사직원이와서 사진도 찍어가고 그랬는데요..

홴다부는 비손상으로 표시하고 뭐..그러더군요.

오늘 저녁에 사고가 났고 핸들이 안움직여 운행이 불가하니 내일 셀프카를 부르기로 했는데

비용은

최단거리 서비스센터 기준이라고 하네요.(차종 bmw735il)

전 주로 장안평에서 고치는데.. 그이상은 추가금 내셔야 한다고;;

암튼

선량한사람 괜히 약올리지 마시고 들어가시라고 보내고 들어왔는데요

저녁먹고 다시 내려가 살펴보니

첨엔

오래탄차였고 잔기스도 있는차량이라 홴다나 범퍼는 자세히 보질 않았는데

앞범퍼가

앞으로 밀려나갔네요 뒤쪽으로가 아니라.. 아주조금 대략1센티정도...

그러고 보니

가볍게 친게 아니라 어느정도 충격을 받은거 같은데

이거

보험사직원이 체크한거하고 다르다고 수리를 거부하고 그럴까요?

거의 올드카 수준이어서 항상 조심조심 다니다보니 이차 구입후(2002년구입..90년식) 처음으로

접촉사고입니다.

사실

이런차량은 고치면서도 많이 부셔먹기 때문에..늘 고치던곳에서 만지고 싶은데

사고정황상 그러기가 여의치가 않네요.

렉카도 셀프카를 불러야하는데 가장 가까운정비소 아님 추가금을 내라지..

보험사직원 체크 끝나고 돌아갔는데 다시살펴보니 의외의손상이있지..

여러분 들이시라면 어떻게 처리하는게 현명할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