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회원님들은 꼬리물기를 안하기 위해 어떻게 하시는지요?
전 일단 정지선에서 멈춥니다.
멈춘 후 교차로 상황과 신호시간을 계산하면서 갈지 말지를 판단하는데
보통의 경우 잘 지키게 되지만 판단미스(돌발상황 등)가 생겼을때는
횡단보도를 걸쳐서 서게 될때가 있습니다. ㅠㅠ
이때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들에게 우선 미안한 마음도 들고, 누가 정지선 위반으로 신고하지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제가 생각해본 꽉 막히는 교차로 상황인데 회원님들의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1. 횡단보도 정지선에서 무조건(뒷차가 빵빵대도 무시) 기다리다가 교차로내에 걸치지 않는 흐름일때만 풀악셀 밟고 진입.
2. 횡단보도 정지선에서 무조건 기다리다가 진행방향쪽 교차로내에 살짝 걸치겠다 싶을때 풀악셀 밟고 진입.
3. 내 신호가 들어왔을때 흐름에 맞게 앞으로 조금씩 전진하다 교차로 마지노선에서는 정지 후 1번 또는 2번같이 풀악셀 진입.
4. 내 신호에서는 일단 교차로내 중간까지는 진입. 뒷 상황은 운에 맡긴다.
5. 기타 등등
뭐...더 다양한 상황이 있겠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전 보통 2번인데 너무 막히는 상황이면 3번을 선택하게 되더군요.
보배회원님들은 보통의 경우 어떻게 진입하시는지요?
정체에선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니까요.
그러다 옆차선에서 끼어 들어가면
죽여 버리고 싶을때는 있어요~~ ^^
근데 짜증나는게 교차로 빈공간으로 차선변경해서 끼어드는 놈들이 많아서 짜증납니다.
그자리 치고 들어옴;;; 아 개불 교차서 차선변경 위반 이거 과태료 안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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