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마을버스가 시내버스를 추돌 하였습니다.
저는 시내버스 타고 하차문 바로 뒤에 앉아 있었는데여
여기가 버스 정류장인데요... 승객 태우고 출발하는데 갑자기 꽝 하여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속도 붙은 상황에서 거의 노브레이크로 박으셨습니다
시내버스에 30여명 타고 있었는데요... 뒤쪽에 많이 계셨습니다.
저는 중간쪽에 앉았는데도 충격이 상당했는데...뒤쪽에 타셨던 분들 충격 제대로 받으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마을버스 기사님 출근길 배차간격에 속도 내셨다는데 제동이 늦으셨나 봅니다...
오늘 느낀건데 버스타면 앞 좌석 뒤 좌석은 앉지 말아야 겠습니다.
오늘 경찰분들 오셨고 119 2대 와서 아픈 승객들 이송 했는데여...
일부 승객은 출근 때문에 연락처만 남기고 가셨는데요...
동부화재 접수 번호 받아서 물리치료 받고 왔습니다.
동부화재에서 치료 잘 받으시라고 전화오셔서 승객분들 여쭤 보니 대 부분 승객 병원 가신 듯 합니다.
배차간격이 중요한가 보네요... 수지 마을버스 기사님들이 신호위반 난폭운전을 많이 하시는데
마을버스 입석 승객도 많았는데 사고 나셔서 안타깝네요... 승객분들 빠른 쾌유 바랄 뿐 입니다.
배차간격에 목숨걸필요없는데..
안타까운사고네요...
많이 다치신분 없기를...
업이 운전인데 사고 날수도 있는거지 너무 까다로운거 아닌가요.;;
새차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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