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렌트를 해서 6월 6일 밤 10시경 운행 중 강남 학익사거리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길을 물어보기위해 인도쪽으로 정차해있다가 출발하려는 시점에 뒤에서 오는 버스를 보지못하고 일어난 정차 후 출발사고 인데요.

블랙박스 영상 확인결과 보험회사에서 7:3 으로 제 과실 70%로 잡혔습니다.

과실부분은 인정합니다. 제가 후방을 확인하지 못한 잘못이 크니 당연히 제가 더 많이 잡히는게 맞다고 보고 보통은 8:2 정도라는데

버스기사도 차선변경시 제 차량을 확인하지 못한 과실을 인정해 7:3 이라는 비율이 나왔습니다.

보험처리 중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고가 처음이라... 차도 없는상태이구요...ㅠㅠ

렌트카를 대여시 자주 사용하는 렌트카 회사라 계약서도 작성만하고 사본은 따로 받아두지 않았습니다.

렌트카회사에서 보관 중 일 건데 그전에 할때 자차보험은 안된다고 안내를 받았기에 이번 대여시 따로 말은 없었어도 그냥 당연히 안되는 줄로 알고 대여를 했습니다.

먼저 렌트카회사측 공업사에 차를 맡겨 견적서가 나왔는데 부품비 100만원, 공임비 125만원 쯤에 부가세 포함해서 총 250만원이라는 금액이 나왔습니다.

이 내용들을 보험회사 측 담당자한테 모두 말을했더니 보험회사 담당자 말은

"자차보험이 되어있으니 본인 부담금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자차처리하시면 됩니다"

라고 말을 하는 겁니다. 그 전에 렌트카회사에서 견적서를 보내줄때는 렌트카측에서는 저한테 다 부담해야된다는 식으로 말을했는데요... 보험회사랑 말이 다르다는게 좀 걸립니다.

남의 차를 빌려서 사고를 냈으면 그 차에 수리비를 지불하는건 당연한 부분인건 압니다.

금액이 어떻게 나오든 당연히 지불해야하는 부분인건 아는데 좀 의아한부분이...

제가 렌트한차에 대한 수리비용을 지불을 하면 렌트카쪽에서는 보험사쪽에 자차보험에 대한 보험금도 받고 이중으로 받게되는게 될텐데요... 이게 합당한 거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아직 확실하게 제가 내용을 몰라 렌트카쪽과는 견적서 받을때만 통화하고 그 후로는 통화는 아직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제가 자동차에 부품이름이나 이런걸 잘 모르다보니 견적서를 봐도 모를 바꾸고 모를 교체하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ㅠㅠ

견적서와 사고사진 첨부하니 확인 후 전문가분들의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010-9447-3915 이쪽으로 전화나 문자 주셔도 됩니다.

250만원이라는 큰 돈이 나갈지 자차보험처리가 되서 최고 50만원이라는 돈으로 해결될지에 대한 문제 입니다.

자세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