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못난 친구 ○○가 왔어. 정말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꼭 넌 좋은 곳에 갈꺼야."
같은 반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모(14)군이 안치된 추모공원에 가해학생 중 1명인 우모(14군)이 찾아왔다.
뒤 늦은 후회였지만 김모군에게 사과의 말을 남기고 싶었던 탓이다.
30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우모군은 지난 28일 가족들과 함께 김모군의 유골함을 찾았다.
우모군은 어렵게 추모공원까지 찾았지만 차마 다가가지 못하고 고개만 숙였다. 대신 우군 할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유골함 정면 유리벽을 쓰다듬으며 "아이고 아까워라…. 아까워서 우짜노" 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로 보이는 다른 여성이 그의 등을 살며시 밀며 "무슨 말이라도 해" 했지만, 우군은 꼼짝도 하지 않은 채 눈을 감고 양손을 모아 기도만 했다. 10여분쯤 뒤 건물 밖으로 나온 우군 가족은 승용차를 타고 추모공원을 떠났다가 3분쯤 지나 되돌아왔다. 우군이 차에서 내려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다시 나왔고, 차량은 추모공원을 빠져나갔다. 우군이 재차 다녀간 김군 유골함 앞 유리 벽면엔 하늘색 바탕의 쪽지 1장이 접힌 채 붙어있었다.
"이젠 영원히 볼 수 없는 친구에 대한 미안함이 담긴 사과 편지였다. 쪽지엔 '여기 못난 친구 ○○가 왔어. 정말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꼭 넌 좋은 곳에 갈 거야. 평생 동안 너한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살게. 정말 미안하다. 못난 친구가'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한편 대구 수성경찰서는 김군을 괴롭힌 서모(14)군과 우군 등 2명에 대해 상습상해.강요.공갈.협박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은 형사 미성년자(만14세)를 갓 넘긴 어린 나이지만 범행 기간이 길고 자살이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으며, 도가 지나친 범행에 대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등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못된 인간의 본성이다,,,,,,,
그냥 연기하는 것임. 요즘 애새끼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기본적으로 저런것들은 벌레 근성이라 안고쳐짐.. 그냥 다 쳐넣고 온갖 고문에 사회와 격리 시켜야함... 어리든 뭐든 그게 중요한것이 아님.. 오히려 그거 믿고 양아치보다 더 못된 쓰레기들임.. 매장이 정답임
친구1 [親舊] 형태분석 : [親舊] 검색결과【명사】
(1)
오래도록 친하게 사귀어 온 사람.
오래된 친구
친구를 사귀다
진정 친구로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나?
친구의 고민을 들어 주고 고통을 함께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
대학 입학시험이 끝난 후, 영철이는 모처럼 해방감에 젖어 친구하고 설악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높임말 맹형 (盟兄)
유의어 동무 1 (1) , 벗 1 (1) , 붕우 (朋友) , 붕지 (朋知) , 붕집 (朋執) , 우인 2 (友人) , 친고 2 (親故) (2) , 친
좆 까는 소리 달나라 가서 해라
죽으면 그만이고 잡아넣으면 그만이고 언제가지 이럴꺼냐???
정치하는 쉐이덜 짜증난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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