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전방 사진 (#2)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찰나의 순간에 두 번의 위반.
오늘 오전 호남고속도로 진입 지점에서
#1
룸미러로 보니 우측 뒷편으로 하얀색 소나타 빠른 속도로 안전구역(?? 용어를 정확히 모르겠네요)으로 추월!!!
사고유발자 신고해야겠다 싶어서 영상 확보하러 근처로 감
#2
근처에 가니 고속도로 합류지점이라 좌측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갑자기 방향지시등도 없이 갑자기 "우측!!!"으로 급차선변경!!!!
사고날 뻔 했습니다.
아오..
미안하다는 깜빡이도 없이 쌩~ 하니 도망감.
열받아서 쫓아가니 새파랗게 어린놈이 진짜 그지같이 운전하고 있었음..
상품권 날렸습니다.
아오...
괜히 남에게 피해주면 선량한 사람은 무슨 죄랍니까
앞 포터차량처럼 안전하게 1차선으로 운행하세요...
막판 길좁아지는 곳에서 들어오믄 화납니다....
줄서세요.. 줄좀.. 소나타운전자나.. 당신 운전습관이나.. 별반차이없어요..
안전운행이 먼저입니다. 가족을 생각하세요...
도망가는 차량 영상 확보하려고 따라가다가 저도 위험하게 운전한 건 반성합니다.
상습적으로 그러는거 보고 화가 치밀어 신고해야겠다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빨리가려고 계속" 2차선 주행이 아니라 앞차 영상 확보하려고 따라간 것입니다.
당연히 미리부터 1차선 들어가서 합류하는 것이 맞죠.
지적하신 영상의 뒷부분도 물론 문제이긴 하지만 그게 평소 운전 습관이 아니거든요.
2차선에서 포터 뒤에 따라갈 때도 안전거리 확보하면서 간 거 안보이시는지요?
당장 코앞에서 사고 날 뻔하게 한 차량이 도망가면 그냥 잠자코 뒤로 빠져야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안전운행이 먼저죠. 나의 안전 위협한 사람이라면 신고가 답이죠.
터미널쪽에서 올라서는 길 같기도 하고... 암튼 ㅊㅊ
추천 감사합니다.
신고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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