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엊그제 우리 김여사님께 당한 사고 좀 들어주세요..ㅠ
뭐 흔한 차선변경 사고였습니다. 저는 운전경력 6년 만에 첫 사고지만요..
2차선 도로에서
횡단보도앞 신호받아 제가 2차선 직진 중,
1차선에 있는 등산객 아주머니가 깜빡이도 안 넣고,
제 차의 왼쪽 측면 뒤 휀다부터 문 두짝, 사이드미러, 앞 범퍼까지 쭉 긁고 들어오신 사고였습니다.
제가 운전경력은 좀 되지만, 사고가 처음인지라 제가 잘 처리한게 맞나 여쭈려고해요..
렌트, 대인 접수 안하는 조건으로 상대 아줌마 100% 과실로 처리하는 걸로 했습니다.
뭐 렌트, 대인 조건 안붙여도 당연히 100%상대과실 이라고 생각했는데
주행 중에는 그게 아닌 것 같더군요.
집에 와이프 차가 놀고 있어서, 렌트 안하고 교통비(동급차량 렌트비의 30%)를 받기로 했습니다.
수리는 상대 보험회사 지정 1급 정비소에서 앞범퍼와 앞 왼쪽 휠만 새것으로 교체
나머지는 판금도색 해 준다고 합니다.
잘...한 건가요?
나중에 사고기록 남아서 되팔때 가격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좀 억울하기도 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나쁜선례를 남겼군
그리고 왜 상대보험사에서 지정한곳에 가시나요?
서비스센터에 넣으시지..
보험사지정업체 판금도색후 1년정도경과시 사고부분 노출됩니다. 한마디로 야매급입니다.
다음사고는 발생되지 않아야겠지만,
사고시 차량메이커 사업소로 가서 정비받으세여.
무조건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가셔야되는데.
안타깝네요.
그리고 정비소는 보험사 지정 정비소는 안가는걸로 배웠습니다 ㅋㅋㅋ 배상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는 보험사 입장에서 정성껏 수리해줄리 없겠죠?
무조건 정식센터 들어가세요 그게 나중에 차 파실때도 이득입니다 (정식센터에 정비이력이 다 남기때문에 나중에 차파실때도 말하기 좋습니다 )
수리도 옮겨서 한다하시고
블박 있었으면 정황상 무조건 100 나왔을듯.
더군다나 수리는 상대 지정한 곳으로...?
상대 보험사에서 왜 지정했을까요? 그 수리점은 과연 누구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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