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 우선 무지한저라 틀린말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제 일기는 이러합니다.

1. 보험료 산출 - 보험료산출은 보험사와 손해보험 협회에서 제공하는 통계에 따른 것으로, 차량의 값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지역에 따른, 차종에 따른, 운전자에 따른 통계를 확인하고, 사고가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곳에 가격을 인상하고, 사고가 적은 쪽에 가격을 인하하는 방식으로 산출됩니다. 이는 대인, 대물 등이 적용 되겠죠. 그럼 수입차라고 해서 왜 대인 대물이 국산차와 비슷하냐 라는 질문에는 이리 말씀드립니다. 수입차라고 해서 더 많은 사고를 내는 것이 아닙니다. 차종을 떠나서 대인 대물은 상대방에게 피해를 줘 손해배상을 해야할 경우 상대방을 위한 보험입니다. 즉 아반떼와 그랜져를 비교해도, 대인 대물은 오히려 그랜져가 더 저렴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왜냐? 사고율이 아반떼가 더 높고, 사고를 피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아반떼보다 그랜져가 우수하기 때문에 사고율이 더 적다는 이유입니다. 즉 수입차의 내구성 및 안정성 으로 사고률을 조사했을 때, 국산차보다 사고율이 적거나 비슷하기 때문에 대인 대물에서는 비슷한 겁니다.

2. 사고에 따른 렌트카 - 국산 아반떼는 약 2천만원선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수입차는 예를 들어 약 5~6천만원선에 구매 합니다. 이 차량들은 소유 차주의 재산이고 자산입니다. 소모품이라지만, 비싼 차를 타는 것은 우선 이유가 다 있겠죠. 허세든 사업을 위해서든 품위유지를 위해서든, 차 가격과 세금등 모든 항목을 수입차타시는 분은 구매를 하심으로써, 책임을 지고 있구요. 그래서 자차 또한 차량가액이 크니 더 비싼건 당연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잘못으로 인해서 자신의 자산이 내차가 고장이나고, 수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된것도 억울한데, 수리기간동안 사용할 수 없는 내차를 대차하는데, 본인이 왜 자신의 자산보다 못한 것으로 대차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모품과 가격차이가 있는 핸드폰으로 예를 든다면, 갤럭시 S6를 사용하는데 남이 부딪혀서 고장이났다, 그래서 수리를 해야하는데, 그동안 사용한 핸드폰을 폴더폰으로 줬다. 그럼 여러분들은 인정하시겠습니까? 물론 구형 수입차에 신형차를 준다 라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겠지요. 하지만, 피해자가 왜 더 큰피해를 입어야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바보라 그런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의 피해보상이 되지 않을까요? 현 법령은 대물피해의 경우 수리를 함으로써, 정신적 피해도 보상이 된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아무런 피해가 없을까요? 수리기간동안, 또 수리를 재대로 하고있는지, 이리저리 정신적 피해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순수한 보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3. 만약 국산차량으로 렌트를 해준다면, 보험료도 내려야 정상이지 않을까요? 손해가 줄어든다면 그만큼 보험료도 내려야 정상인 겁니다. 하지만, 보험료는 내년에 약 15%가까이 오른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손해율이 떨어지고, 손해로 인한 지출이 줄어든다면 당연히 보험료도 내려야 하는게 정상이 아닐까요

 상대 수입차가 렌트를 수입차하는 것이 못마땅하다? 그럼 자신이 조심해서 사고를 안내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조심해서 사고 안냈는데 상대방이 와서 받으면, 전혀 상대 차량에 렌트비나 수리비에 신경쓸 이유가 없지 않나요? 자신이 잘못을 해서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지, 보험료가 수입차나 국산차나 차이가 있니 없니, 자차가 비싸니 어쩌니 하는 것은 현재 보험사 렌트관련해서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 내용이네요

 전 이번 일을 현기와 보험사에서 정부에 로비해서 일어날 일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막상 본인들이 수입차 타다 소나타 랜트해줄테니까 그동안 그거써 해도 부유층 있는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보배분들 싸우고 있는거 보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