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면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도움만 받는 사람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부탁드립니다.
사고는 11월 15일 일요일 오후 1시40분경 일어났고 장소는 인천 길병원 4거리 혼다자동차매장 앞입니다. 동영상은 혼다 매장 cctv장면이고 사진은 현장을 다음지도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그날 저는 자전거를 타고 차를 보러 다니는 중이었습니다. 다음 지도상에는 인도로 나와있지만 실제 도로는 자전거 길입니다. 그렇게 자전거 길을 타고 사거리를 건너려고 하는 중이었고 사진상 4차로는 차를이 밀려있어서 정체가 있다가 신호가 풀림에 따라 흰색 아반테차량은 3차선에서 4차선으로변경후 바로 우회전 하며 진입을 하였는데 본인은 브레이크를 잡는다고 잡았고 차 앞쪽이나 옆쪽으로 부딛히면서 낙차를 한 상태입니다. 사고시에 퍽 하는 소리가 들려서 지나가는 행인도 사고를 인지할 정도였고 소리도 질렀습니다. 아반테는 중간에 브레이크를 살짝 밟았고 다시 갔습니다. 바로 일어서서 따라 갈려고 하였으나 배와 사타구니쪽이 아프고 앞바퀴가 휘어서 못쫓아간 상태이구요
저는 바로 112에 신고를 하였고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요도부분이 손상되었고 골반쪽이 압박골절? 이라네요. 무릎 허리 골반 어깨등이 아픈 상태이구요.
주변에 다행이도 CCTV가 많아서 차번호등이 나와 차종 및 운전자와 연락을하였고 그렇게 5일뒤에 현장조사를 하러 갔습니다. 물론 지인의 차를 타고 갔고 아픈상태에서 조심히 갔습니다.. 도망가는 차의 번호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뒷번호 4자리중 3자리는 정확히 보았고 상대차주가 지나갔다고 인정은 하였으나 받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상대차주는 절대 몰랐다고 하고 상대차 블랙박스 기록은 없다고 하구요.. 차에 상처가 이리저리 있어서 확인이 힘들다고 하네요. 경찰관은 바퀴끼리 부딛힐수도 있다고 하는 상황이구요.
그날 현장조사에서 상대차주는 '야' 하는 소리는 들렸다고 합니다. 근데 자기일 아닌거 같아서 그냥 갔다고 하구요. 분명 소리를 ?들었다면 백미러나 사이드 미러로 확인하지 않나요? 그럼 제가 뒤에서 넘어져 있었을텐데 말이죠. 근데 자기랑 상관이 없다니요...
그렇게 저는 조사를 마쳤고 상대차주는 일이 바쁘다며 미루고 미뤄 어제 11월 28일날 조사를 한다고 했었습니다. 저의 조사를 할때 며칠이 경과된 후라 음주여부는 파악이 안된다고 하네요.
상대 보험회사에는 접수가 된 상태이구요(어머니 차이고 종합보험은 된다고 하는 상태입니다)
상대차주는 현장조사때 제 연락처를 받아 갔으나 연락한번 없었습니다. 보험직원말로는 연락처를 잘못 저장해서 그렇다고 하네요(분명 전화번호 찍을때 바로 옆에서 확인하며 찍었고 뒷번호 하나 틀려서 제가 일일히 수정도 해서 저장했는데 말이죠) 보험 직원도 원만히 처리를 하고 싶어하는 눈치인데 교통사고 사실 확인서인가가 있어서 한다며 상대차주한테 조사를 빨리 했으면 하고 제촉을 하는 눈치더라구요. 근데 .. 상대방은 분명 저한테 하는일이 보험사 다닌다고 했었는데.... 상대 보상팀직원이 진짜 보험회사 다니는거 맞냐고 저한테 자꾸 물어보더라구요. 보험사 다니면 이런일은 최대한 빨리 처리를 해서 진행하는게 맞는데 미적거리는게 ........ 병원도 제 자동차 보험 무보험으로 입원을 하고 7일 뒤에 경찰관한테 상대차 보험회사 물어봐서 접수한거라서요.
그리고 대물직원은 사고 사실 확인서도 안나오고 저도 병원에 있는데 왜자꾸 견적견적 하는 것인지도 참 이해를 못하겠네요.
현재 국제성모병원 한방진료를 받고 비뇨기과 신경외과 정형외가 협진으로 같은병원에서 진료받고 있습니다..
상대는 끝까지 몰랐다라고 하는거 같은데 이 사건을 어떻게 진행하는게 옳은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4차선 검은색 차가 그 아반테 진입방향 이었습니다. 그때 당시도 순간가속을 올려 4차로 끼워들기후 우회전 했고 우회전 당시에도 차소리도 살짝 있을정도여서 반사적으로 브레이크에 손을 댔었죠.. 사고당시때 차 안이 보이지는 않았으나 젊은 사람이었다는것을 감지할 정도였습니다. 실제 차주 어리지만 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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