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난히 음주운전 관련 글이 많길래 어제 블랙박스 하나 올려볼께요~
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엄마 심부름 가는중에 좌회전 차선만 무지 막혀서 퇴근시간이라 그런가보다 하면서
계속 기다리다가 앞 차 느낌이 쎄~해서 밖으로 나가서 확인해봤더니 헐~~~
앞차가 앞이 뻥 뚤려있는데 안 가고 서있어서 운전석 쪽으로 가보니 운전자 아저씨는 정신을 잃고 계셔서
혹시나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 아닌가 들여다 봤지만 음주인듯해서 일단 경찰에 신고하고 바로 앞이 지구대여서
1분도 안되서 경찰아저씨들 달려오셔서 차 문열고 시동끄고 운전자 아저씨 체포? 해서 대려가시더라구요 ㅋㅋㅋ
신호대기중에 세상모르고 잠들정도로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는게 참 어이가 없었네요 ㅡ,ㅡ;;
아저씨 음주하시고 히터 2단애 맛가신듯 ㅋ
진짜. 음주운전 신고한사람에게
음주운전차량
강제공매후
차량가격 반땡
포상금으로 줬으면한다
그런법이생겼으면. ㅋㅋㅋ
술기운에 완전 꿈나라로가셨나부네요. 큰사고 나기전에 단속된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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