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은 역대 총선에 비하여 의외로 변수가 적은 듯 보임.
제3당 또는 4당의 역활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미미하며 무소속 역시 전체 지역구중 당락의 관건이 될만한 곳은 많아야 5~6곳이고 최종 무소속 당선은 3석 정도 보면 충분 할 듯. 따라서 지역구는 민주당과 미통당간의 대결로서 내가 얻던 뺏기던 한석이 결국 두석의 효과가 될 것임.
지역구 253석중 민주당과 미통당이 250 나눠 먹기이고 호남지역 (민주당 +25석) 및 대구, 경북은 (민주당 -2석) 변수가 거의 없다고 봐야함.
서울, 경기, 인천은 여기저기 미세한 변화는 있을지 모르나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대선 및 지방선거의 표심이 별달리 변화하지 않았고 20대 대비 안철수 국민당의 틈도 없어져 종합적으로 볼때 20대 대비 민주당이 +5석 정도 가능해 보임.
충청, 강원은 각 지역구별 특색이 각양각색 이지만 역시 전체적으로 보면 20대 대비 민주당 +2석 정도 가능함.
결국 판세를 가를곳은 PK (부산, 경남)이 될 듯하며 접전 지역이 너무 많아 예픅이 어렵지만 현재까지는 대략 민주당 -10석 정도 예상됨. 특이한 사항은 최근 문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PK지역에서 급속히 상승중에 있다는 것이 추세인데 이것이 어떤 변수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임. 우짜든 민주당과 미통당의 승부를 가를곳은 분명 PK 지역이 그나마 변수가 많이 존재함.
20대 민주당 자역구 의석이 110석이었으므로 +28이면 21대 총선은 138석, 미통당 112석, 무소속 3석 정도로 예상됨.
비례대표는 47석은 미한 17, 더시민 14, 열린민 6, 정의 4, 국민 3, 민생 3 정도 얘상되나 정당투표의 경우 3프로컷만 넘으면 무조껀 2석이므로 우리공화 또는 친박신당 등의 결과에 따라 의석 배분은 다소 달라 질 수 있을 듯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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