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각에 대한민국에서 선생님으로 가장 많이 불려지는 투탑은
학교 선생님
의사 선생님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교에 선생님은 저에게 지식과 지혜를 주시니 믿고 따르며 감사하고 존경한다는 의미로 선생님이라 부르고
병원에 계신 선생님은 저의 몸이 아플 때 저의 몸을 믿고 맡기니 존경한다는 의미로 선생님이라 부르는게 아닌가 합니다..
공장이 서면 물건 좀 덜 나오면 그만이고
은행이 서면 나라에 금융 업무가 조금 늦게 처리되면 그만입니다만..
병원은 서서 사람을 치료할 타이밍을 놓치면..그건 되돌릴 수도 없고 그럴 수도 있지..할수도 없는거잖아요..
돈도 중요하고 기득권도 중요하고 다 중요한거 압니다만
지금 당장엔 사람만 좀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이라 부르며 자신의 생명을 믿고 맡기는 사람들 좀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언니. 사장아~라고 해야지. 뭐같으면 깝질도 쫌
하믄서 말이야. 앞으로 환자라고 부르지말고
고객님이라고 불러달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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