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아우님들...
어디 알아볼때도 없고 하소연 할때도 없어서 유일한 안식처 보배에 푸념글 남겨 봅니다.
여기는 후기는 필수이니 후기는 꼭 남기겠습니다,
상황을 정리하자면
구내식당 운영 중인데 야간이모님이 잔반을 버리시다가 계단에서 앞으로 굴를꺼 같아서
잔반통을 앉고 엉덩이 쪽으로 주저 앉았다합니다,(출근전에 회사 직원한테 연락받음)
저야 당연히 업장에서 일어난 일이라 최대한 지원과 빠른 처리를 해줄려고 했습니다.
먼저 면회를 갔을때 얘기가 자기가 돈이 없으니 먼저 제가 퇴원수속 할수있게 대납을 원하더라구요
(여사님이 먼저 얘기꺼냄 각서며 차용증써줄수 있다고 함(녹취본 있음))
그래서 병원비가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500정도 나온다 하길래 저도 그정도 여유는 없고 와이프
카드상향해서 결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먼저 산재를 왜 안했냐면 그 여사님이 먼저 산재말고 자기보험 있으니 그걸로 해야 보험금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해서
그렇게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1400정도 나온다고 했습니다.그래서 보험금 나오면대납금액 준다고함)
그래서 저는 제가 대납하는 조건으로 했지만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보험금이 신청하면 언제 쯤 처리가되냐고 문자 한번 보냈는
데 어디서 꽃힌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자기를 못 맏어서 법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어차피 산재가 젤 편해서 전 그렇게 하기를 원했거든여..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cctv를 확인했는데..
여기서 소름~~~!!!
자기가 앉으면서 잔반통을 안고 주저 앉았다는데 앞치마 착용 안함
뼈가 부숴졌다고 의사가 얘기했다고 하는데 오전이모(다른이모) 출근 5분전까지 걸어다님.(앉아따 일어서서 다함)
여기서 문제가 여사님 말로는 아파서 네발로 계단을 기어왔다고 하는데 cctv에서는 멀쩡히 걸어다님
앞치마에 잔반 국물이 튀어서 난리도 아니였다고 함 하지만 앞치마 착용안함
근무1달 정도 근무(주4일근무)
다친후 자가로 퇴근(부축도 없이 스스로 걸어서 퇴근)
저는 다만 병원비를 대납해준다면 보험 나오면 준다고 해서 확실히 물어 본건데 뭐가 기분이 나빴을까요??
사진이나 음성을 올리고 싶은데..컴맹이라..,ㅜㅜ 답답하네요~~~ 댓글 수시로 확인하니 궁금한점 남겨주세요~^^
대납해줘도 배째라가면 고달파치구요.
노동청 녹취있으니 노동청 담당자 배정되면 보여주시고, 아무리 봐도 산재가 아닌데, 등등 증거자료 보여주시고.
산재란 저 처럼 작업하다가 사람들 다보는데서 누가봐도 저건 회사서 처리해줘야지
하는 사람이 받는거지
막말로 혼자 누구본거없이 아프다고 산재처리면
저도 내일부터 회사 안나가도됨. 망치로 손목 부시고 일하다 다쳤다고 뻥치지..
나무님 처럼 아무도 안봤어도 이모님을 믿었죠,,설마 다친걸로 거짓말 할까 했는데...진짜cctv없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저 빼놓고 회사사람들 한테 전화 했더라구요....다쳐서 뼈가 부서졌다고..처음에는 자기 보험 있으니 걱정말라고 자기 보험으로 처리한다고 미안하다고 했던 사람인데..어찌 이리 한순간에 돌변하는지..정말 문자나 음성 올리고 싶네요..
ㅡㅡ;; 근데 산재될만큼 문제가 없어 보이거든요.이모님 말로는 2,3,4,5이 다 협착증이 심하고 2,3번은 뼈가 부쉈졌다는데
그런데 어쩜 그렇게 잘 걸어 다니는지..이해가 안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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