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버블이 꺼진 후 부동산,주식,금리 모든것이 폭락하여 일본내 자본이 일본에 투자해봐야 손해를 보기에 수익을 위해 해외로 엄청나게 투자를 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제2금융권도 일본자본이 상당하죠.
그것들이 배당이나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마어마 합니다.
2012년까진 엄청 쳐지지만 2013년을 기점으로 치고 올라오는데 아베노믹스가 실현되면서 급속히 치고 올라옵니다.
원래 일본경제의 큰 문제인 디플레이션을 돈을 많이 풀어서 해결하겠다는건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풀린돈이 일본국내에 풀려 디플레이션을 잡기보단 또다시 해외로 나가면서 해외투자 및 경상수지가 대폭 증가합니다.
다만 역설적으로 해외로 돈이 유출되면서 막상 디플레이션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중 입니다.
일본이 왜 인플레에 신경을 쓰냐면 인플레가 이루어져야 시중자금이 수익을 낼수 있는 환경이 되고 그만큼 국내에 자금이 들어오고 돌아야 기업의 수익성 및 국내투자가 활성화 되고 내수경제를 비롯한 것들이 선순환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근30년간 전세계 국가중 한국 미국이 제일 많이 성장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국뽕이 자존감도 연관되어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거짓된 정보나 타국을 비하하는 국뽕은 삼가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옛고종이 세계정세를 모르다가 몰락하듯이 국뽕에 빠져 똑같은 일을 당할순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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