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그간 있었던일 요약하자면
운전자 과속했다 > 23k 규정 운전함.
아이를 치고나서 멈추지않았다 > 급정거 블박영상.
우리가 아이를 불러서 뛰어온게 아니다 > 진술번복.
운전자 처벌 원하지않음 > 엄벌은 원하는데 돈 많이.
보험사 4억 제의 > ㄴㄴ 7억.
돈 요구에 비난 > 내가 한거아님 변호사가 했음. 난 몰랐음. 니네 다 고소.
5억 700만 땅땅땅.
민식이 엄마 샤넬 목걸이, 구찌 티, 풀메 인터뷰 촬영
댓글폭발 인스타 비공개
정의,감성팔이,눈물,남탓 모든게 시전되었던 사건
글쎄요..처음에 마녀사냥 당한 운전자분도 전 참 안타까워서요.
아이 잃어서 슬퍼뒤지겠다던 사람들이
매일같이 포마드머리손질해서 인터뷰하고
화장하고샤넬가방메고 인터뷰..
존나게슬퍼서 그렇게 꾸미고 인터뷰했나보다
사건의 본질을 해결하려면 민식이법보다 스쿨존 주차금지를 하는게 정답임.
가해자가 잘못한 것도 있고 안타깝지만 피해자가 튀어나온 잘 못도 있다. 시야확보만 되었더라도 전혀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임.
괜한 민식이법으로 선의의 가해자가 또 양산될 수 있으니 스쿨존 주차금지법을 통과시키면 스쿨존 사고는 많이 감소할거임.
하지면 여전합니다. 아이는 시야가 가려진 차들 사이로(교차로 진입을 대기하며 장차되어있는) 뛰어 나갔습니다. 사고차량은 시속 23km 였습니다. 피할수 있나요?
급정거 되었습니다. 횡단보도 폭에서 끝자락에서 사고가 났고, 차량은 횡단보도를 지나 몇미터 이내 정지했습니다.
운전자가 무엇을 잘못했나요?
도의적인 책임을 물을 수는 있겠지만....
법을 지키고 정상주행하고 대응한 차량에 사고가 났습니다. 갑자기 아이가 뛰어나와 사고가 났는데 죽었답니다. 운전자는 어떤 충격을 받았을까요? 언론도 인터넷에서도 다들 큰 죄라고 합니다. 해당 사고로 법이 바뀌었습니다. 주변인은 어떤 사고를 냈는지 알고 있을 겁니다.
그 눈초리들 이런 글들.... 운전자는 대체 얼마나 큰 범죄를 저지른 겁니까? 얼마나 몰상식한 행동을 했기에 이렇게 죽을 죄를 만드는거죠?
운전자의 잘못이 뭔가요?
이름 알리네ㅜ
생각없는새끼들 존나 많네
자식 죽은 담엔 머리에 기름칠도 하면 안되고 명품백도 들면 안되나보다
부모 죽고나서도 5일 지나면 회사 출근해서 먹고살 걱정하는게 사람인데
깔려면 무슨 개소린들 못할까ㅉㅉㅉ
여기도 이제 일베마냥 인간이하의 버러지들이 장악했구나 이딴 개소리가 베스트라니ㅋㅋㅋ
요즘 보배에 실망감이 많이 드네요.
이런글 좀 너무 하네요...
애초에 입법을 그따위로한 민주당 14명책임지고 다시 바꿔라.
저것들은 이민갈거 같다. 한국서 어떻게 살아~ 주변 쪽팔려서 그렇게 못살지....
캡쳐합니다. ppt 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프로젝트 발표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t땁니다 ㅋㅋㅋㅋㅋ
이런건 보배답지 않습니다.
자중들 하시죠.
근데 거의 대부분이 다 거짓이었어.
홍가혜씨는 언론사 상대로 소송걸어 100% 승소했고.
보배님들아 지금 당신들이 보고 듣는 정보가 전부가 아닐 수 있어.
자식 보낸 사람한테 함부로 이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보상금 5억이 대단한거 같아?
그냥 법대로 받은거 뿐이야.
근데 그걸가지고 명품백을 살거라는둥 쓰레기같은 발언을 해야겠어?
정신들 차려.
산사람은 사라야 하긴하죠
언론에 나와 감정팔이는 잘못 된것같군요
저도 눈물 찔끔했는데......
당신은 사고당하면 보험청구 안할사람인가?
뭔 뉴스가 이따우야~~ ㅎㅎㅎㅎㅎㅎ
부업으로 보험파나????
운전자는 법을 지켰습니다. 갑자기 뛰어든 아이에 급정거도 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잃은 상실감은 클것입니다. 슬픔은 클것입니다. 그래서 운전자를 원망도 미워도 할겁니다. 하지만 법을 지키고 운전한 운전자에게 피하지 못할것을 못피했다고 비난할순 없습니다.
부모를 함부로 욕할순 없지만 부모역시 적법한 운전을 한 운전자에게 처벌하라 요구할순 없습니다. 아니 할수 있어도 사회가 그것을 받아들여선 않됩니다.
덕분에 100:0의 무과실 상황이 아닌이상 아무리 법을 지키고 올바로 운전해도 피하지 못할것을 못피한 죄를 무겁게 받게 되었습니다.
부모는 그럴수 있습니다. 아무리 상대가 어쩔수 없었다 해도 적법한 운전이었다 해도 원망하고 벌하지 주장할수 있습니다. 부모이기에.... 사람이라 배상을 받을 상황에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 할겁니다. 사람이라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법은 그것을 만들고 지키는 사람들과 여론을 만드는 사람들은 절대 그래선 않되는 것이었습니다.
민식이의 죽음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운전자가 벌을 받아선 않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민식이의 죽음은 부모에게 큰 아픔일 것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범법사실이 없었음에도 과도한 배상을 해선 않되는것이었습니다. 물론 돈의 크기로 사람의 아이의 생명을 보상할순 없습니다.
하지만 보험료던 세금이건 국가와 보험사는 집행자이지 소유자의 개념이 아니어야 합니다. 안타까운일이라 해도 규정을 지키고 대응한 사람에게 그래서 발생한 사건에 처벌과 배상의 책임이 가야하는게 왜 안타까움으로 정당화되어야 할까요?
난 모르겠습니다. 물론 내가 저 부모와 같은 입장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내 아이의 죽음에 운전자가 죽일만큼 미울 것이고 처벌받길 원할것이고, 사람이기에 보험사던 누구던 더 보상해주길 바랄겁니다.
당사자면 그럴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그런게 맞는걸까요? 법을 지키고 피할수 없는 상황에서 벌어진 사고에도 책임을 지는게 당연해지고 법제화까지 되는게?
규정을 지켰습니다. 갑자기 뛰어나온 아이에 급정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가 죽었습니다.
그 자체도 정상인이라면 큰 충격일 겁니다. 거기에 언론과 여론은 큰죄라고 잘못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내가 일으킨 사고로 법이 바뀌었습니다.
엄청난 거액이 배상되었습니다.
운전자는 어떤 마음일까요?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런 상황까지 맞게 되었을까요?
내가 운전자의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죽고싶지 않을까요? 미칠것같지 않을까요? 주위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내가 그사건의 당사자라는 것을 그들은 어떤 눈으로 나를 바라볼까요?
운전자는 가해자일까요? 피해자일까요?
건널목이라 해도 교차로를 지난 직후 있는 건널목, 교차로를 앞둬 진행을 위해 차량들이 서있는 반대차선...심지어 그러한 길임에도 23km의 서행을 했던 운전자가 갑자기 차량들 사이로 뛰어나온 아이를 피하는게 도대체 누가 가능하다는건지......
운전자라면 불가항력적인 사고라는 말 알것 같은데...
여기서 운전자 욕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봅시다.
그럼 앞으로 시야가 가려지면 차량 속도를 10km 이하로 해야하나?
그렇게 해야 돌발상황에서 사고가 나도 경상 정도로 끝나겠죠.
운전자 욕하는 사람들은 그런 소수레 타는 것을 원하는 듯...
말을 타고 달려고 그보다는 빠를테니까....
하지만 저 사람들은 알면 알수록................
근데 그과정에 개지럴 거짓뿌렁한건 좀 쓰레기네 부모가된자자들이
사람이 그것도 자식이 죽었습니다. 수백억을 주고도 그마음을 달랠수가없을건데 5억을 받건 7억을 요구했건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이런글 쓰시는 분들 진짜 감정이란게 있는 사람들입니까?
해도해도 적당히 하십시오 제발 .
키보드도 엄청난 흉기가 될수있다는걸 잘알지 않나요?
그리고 법은 국회에서 만들지 일반 시민이 만들수있는게 아닙니다.
저도 강화된 민식이법이 부당하다고 생각은하나 저분들이 법을 만든게 아니지 않습니까?
원망할 사람이 필요해서 운전자분을 살인범으로 몰고 갔습니다.
그것도 여러가지 거짓말을 더해가면서까지 말입니다.
님 말대로 내 금쪽같은 자식이 죽었는데 5억이 무슨 소용이고 7억이 무슨 소용입니까
저렇게 뉴스에 나와서 내 아이와 같은 일이 또 일어나지 않도록
법을 만들어 달라고 하셨던 분들이..저 같으면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해서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라에 기부 하겠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모습들 보면 명품 옷과 가방 악세사리 하고 계신 분들이던데
돈이 없어서 생활하는데 돈이 필요한 분들도 아닌거 같은데 말입니다.
스쿨존에 cctv나 방지턱,가드 같은거 만들 수 있게 나라에 기부하세요.
민식이 이름 팔아서 본인들 호의호식 할 생각하면서 민식이 이름 먹칠하지 말고
민식이를 위해서 의미있는 일에 기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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