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미 조회하시어 뒷북일지도 모르지만...
우연찮게 유머게시판에서 베스트글을 보다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70879
위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도 장인어른 장모님 유선전화 불러주고 조회를 해봤더니 (시골에 계십니다.)
환급이 가능하네요.. 17만원가량 된답니다.
KT에서는 처음에 잘 모르는 듯이 응대하다가
다시 연락 준다고 하더니 가입 했던 지역 KT (043) 에서 전화가 오네요...
장인어른 명의 전화기가 1988년 부터 현재까지 가입중이라고 하여
2002년도 가입 ~2005년도 해지 정액 상품 환급받고자 전화 드렸다 했더니 해준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예전 전화기 쓰시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KT 100번 전화 -> 저는 1번 누른후에 -> 전화 번호 조회좀 해주세요 라고 하고
가입년도 물어보고시고.. 해지 날짜 여쭤보시고..
저 : 그냥 2002년 ~ 2005년 사이 정액 상품 환급 해주세요.라고 이야기하시면..
KT 100번 상담원 : 저는 잘 모르고 확인해서 전화 드릴께요.
지역 KT 상담원 : 환급 해드리겠습니다. 시외 전화 얼마 시내 전화 얼마 + 5% 이자까지 해서 얼마입니다.
저 : 환급금은 알아서 통장으로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지역 KT 상담원 :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전화드리리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우편으로 환급 받으시라고 통보까지 해드렸었습니다.
이것때문에 법적인 문제로 번져서 재판까지 갔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5%의 이자도 쳐준다고 합니다.
장인어른한테 칭찬 받았네요.. 장인어른 통장으로 돈이 들어가므로..;; 하하..
알아야할것 : 쓰던 전화 번호 , 명의자 이름..
명의자 계좌가 없다면... 본인이 받을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전화 한통으로 휴가비에 보태시라 글을 씁니다.
퇴직금 문제로 와이프 회사와 민사 소송중인 직딩곰 올림..
환급보증금이 걸린상태로 쓰고 계시면 그대로 쓰셔야 기본료 변동이 없습니다.
보증금 받는게 아니면 기본요금이나 그런건 오르지 않는다고 하네요..
2002년~2005년 정액 상품과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저도 원이입니다 말 듣고 식겁햇네요.. ㅎㅎ
배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확인했더니 ㅋ 시내요금 정액제 3200원인가 짜리 가입하셨고 2002년~2006년 사용
그럼 약 4년 한 15만원정도 내신건데 . 시내요금 실사용액이 10만원 정도 쓰셔서 차액 5만원 정도 환급된다는데 ㅋㅋ
100만원씩 환급받는분들은 뭘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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