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향해 총 쏘고 산 채로 불에 던져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와 이라와디 등은 28일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마을 주민 1명이 총격에 부상한 뒤 불에 타 숨졌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군경은 전날 밤 오후 9시쯤 아웅먀타잔구를 급습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인 아이 코(40)씨가 총에 맞아 쓰러졌다.
군경은 그를 체포한 뒤 치료하기는커녕 불타는 폐타이어더미 위로 던져버렸다. 주민들이 군경의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해 놓은 폐타이어더미였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주민은 매체에 “불길로 던져진 그는 ‘엄마 살려줘요’라며 울부짖고 있었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329082101476
바이든 "너무나 충격적"..미얀마군 집단학살에
https://news.v.daum.net/v/20210329081658401
AFP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택이 있는 미국 델라웨어주에서 취재진을 만나 미얀마 사태를 "끔찍하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절대적으로 너무나 충격적"이라며 "내가 받아온 보고를 토대로 볼 때 끔찍하게도 많은 사람이 완전히 불필요한 이유로 살해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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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만할거면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해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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