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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그런 배아픈 경험은 첨 해봅니다.
췌장염이네 충수염이네 하다 충수염으로 수술하고 나왔는데..
더 아픈것 같네요.
숨쉬기도 힘들고 자세 옮기기는 더 힘들고..
물마셔본지가 어언 3일... 목말라 죽겠어요.
보배님들 갈증해소 응원이면 힘이 좀 나려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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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의사는 잘생겼나요??
틀고 계세요...
"알콜"아이랑,
크게 상관 없어유~
(평소 식습관+식재료 섭취 문제)
복막염 오기전?
조기 발견 하셔서 다행인 거쥬~
(맹장 수술로 알지만 달라유)
급성 이시믄?
아프로..
"보름정도"
병원 놀이 잘 하셔유~
*.*이쁜휴식
ㅇ바느질은 몇땀(아물기) 아닌디?
ㅇ후 지켜봄+약물 투여 조절+관리
가 음청.중요.해유!
(맹장 하곤 달라유)
해데야 배 아픈거 잊고 절로 낮는데 말이지요,,,,,
건강하세용
건강이 최곱니다!!
ㅠㅠ
수술하고 나와서 누가 깨우는데 간호사더라구요 ㅋㅋ
근데 너무 이뻐 ㅋㅋㅋ
천사가 따로 없더라구요 ㅋㅋㅋ
조카뻘들..^^
충수염은 터지지 않는이상 대부분 일주일안에 통증잡히실거에요~
어서 방귀 뀌시길 바라겠습니다~
맹장이 터졌다..ㅠ
복막염이에요? 하니 그렇다는..
게다가 특이하게 췌장염도 같이 와서 췌장염수치 떨어트리고 있다...
당분간 금식 유지..ㅠㅠ
괜찮으세요?
맹장이라고 진단 받기까지 오래걸렸어요.ㅠ
감사합니다~
호흡이 안되서 저는 산소호흡기도 끼고있는데..
복수가 너무차서 폐를 자꾸 누른데요.ㅠ
바로 수술하고 3일있다가 퇴원했어요 ><
물은 방구끼고 바로 마셨는데 와 진짜 누웠다가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옆에서 잡아주지않으면 절대 못일어남 ㅠㅠ
자고나면 한시간..또자고나면 한시간..
병원시간 참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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