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20대 여대생인 제가 여러분 앞에 간절하게 섰습니다.
서울시장은 박영선이어야 합니다.
10년 전 오세훈 후보가 시장이었을 때 저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그때 오세훈 시장이 무상급식을 반대했을 때도 저는 뉴스보다도 놀이터가 좋은 어린이였기에
그것이 얼마나 많은 친구들에 눈물을 보이는 일을 하였는지 저는 몰랐습니다.
용산 참사로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발생했을 때도
미흡한 행정력으로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 했을 때도
세빚둥둥섬 건설명목으로 우리의 혈세가 이명박 사돈에 사업을 확장하는 일에 쓰였을때도
내곡동 땅문제로 36억의 부당이익을 덮으려고 그렇게 반복적으로 거짓말 했을 때도
저는 그때 어려서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초등학생이 성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20대 정말 무섭고 똑똑하다"고 며 칠전 유세에서 칭찬하셨죠
네 똑똑한 20대가 오세훈 후보를 판단하겠습니다.
오세훈 당신은 서울시장 자격이 없습니다.
여러분 앞으로 1년간 정말 유능하게 효과적으로 시장일을 할 수 있는 박영선 후보를 지지합니다.
박영선 중소벤처부 장관시절을 기억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일 잘하는 장관, 이런 장관을 민주당에 엄격한 언론들도 칭찬하는걸 보니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유능한 서울시장 박영선 후보가 꼭 필요합니다.
여러분, 저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거짓말 잘하는 자를 서울시장 줘도 됩니까?
미흡한 행정력자들에게 서울시장 줘도 됩니까?
서울시 1년 그래도 되는 시간입니까?
네 저에게 유일한 선택지는 기호1번 박영선 후보입니다.
실패한 시장에게 절대 절대 한 표도 주지맙시다!!
감사합니다.
예쁘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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