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역대 대통령 중 패망한 대통령의 공통점

1. 급격히 출세한다.

박정희

20살에 교사 23살에 일본군 장교에 불과한 흔하디흔한 매국노가광복후 29살에 늦깍이 육사 입학했음에도 뜬금없이 36살에 장군이됨

그러다 44살에 쿠데타를 일으켜 대통령이됨

전두환

공고 출신이 육사에 진학해 박정희에 눈에띄어 30살에 갑자기 대통령 수하에 정치를 하게됨

49세의 젊은 나이에 쿠데타로 정권찬탈

이명박

고대 학생회장으로 6.3사태 주범이었으나 마음을 다잡고? 현대건설 입사 35살에 최고경영자로 초특급승진

그러다 50세쯤 정치에 필받아 국회의원 2번 서울시장,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초고속 정치 피날레 장식

셋 다 자기 분에 안맞는 급격한 신분 상승

2. 자기희생은 눈꼽만큼도 없음

셋 다 모두 자기 출세를 위한 삶을 살았으면 살았지 타인을 위한 손해따위는 없음

극도의 이기주의로 최측근 몇만 남거나 최측근까지 분개해 사살당함(박정희는 실제 사살도 당했고 이명박은 재판에서 최측근의 적극적 자백으로 사살당함)

3. 처음에는 나름 치열하게 살았지만 모두 온실같은 정치를함

재임에 재임을 위해 헌법까지 바꾸고 납치 협박, 학살까지 자기의 안위를 위해 자기만의 온실같은 정치를 폄

근래의 명박은 온전한 재산을 위해 다스라는 온실을 만들어 부정축재함

feat

난 요즘 이낙연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듬

이낙연- 서울대 법대출신으로 당시 70년대 어떤 정치이력이 없음....70년대 운동권도 아니고 그렇다고 뭘 한거도 아님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다 20후반 동아일보입사해서 40후반까지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지냄.....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그가 정치부기자라 DJ 취재를 많이 하게되는데 그때 DJ와 가까워져 정치를 하는데.......

동아일보 기자~부장까지 거쳐서 2000년도에 출마한 곳이 다름아닌 고향 전남 영광이다

정치부 부장 타이틀로 안정적인 기자출신이

너무나도 안정정직 민주당 텃밭 전남 영광에서 내리 국회의원 4선......4선동안 고향땅에서 단 한발자국도 넘어선적이 없다.....

그리고나서 다른곳도 아닌 전남도지사......

정치인생이 너무너무 평탄하게 지내온 인물인데 

일각에서는 무슨 안정감이 있다느니 하면서 띄워주니 국무총리까지 안착

40후반 정치입문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급격히 온실처럼 치고 올라간 민주당 의원이 하나라도 있는지??

역대 민주당 대통령 중 단 한명이라도 치열하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나??

대체 왜 이낙연이 대선후보까지 이름을 올리는지 단 1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본디 저런 급성장한 온실속 화초같은 정치인은 진보에 전혀 어울리지않고 보수에나 어울릴법하다

아니나 다를까.......이명박근혜 사면을 건의한다니 내 예상에서 1도 벗어나지않음.......

(참고로 4달전에 보배에 이낙연vs이재명 글을쓸때도 같은 맥락이었음)

이낙연은 정치 마인드부터가 진보와 1도 어울리지 않는다

정치 관심있는 남들 다 학생운동할때 직장생활하다 우리가 그렇게 싫어하는 동아일보에서 2000년까지 부장타이틀 달고 퇴직.......보수언론에서 20년이나 재직, 

사실상 그 자신에게 보수색이 있는건 당연한것일까??

이번 이명박근혜 사면카드도 그런 보수적 마인드가 표출된 그의 철학과 일치하는건 아닐지??

어쩌다 이낙연같은 온실 정치인에게 4선의원+도지사+국무총리+당대표라는 주옥같은 테크트리를 허락했는지 정말 의문이다

이낙연은 안정적이고 온건한게 아니라

보수적이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진짜 이런 사람이 민주당 수장이니 민주당이 요즘 이모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