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대상을 유재석과 이준익 감독이 받음.
그런데...............
유재석이 대상으로 호명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박수 받고 송중기 같은 친한 지인들만 일어나서 환호해줌.
그리고 유재석이 시상 하러 나가는데 사진을 보면 기립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박수도 별로 안치고
심지어 팔짱까지 끼고 있는 사람이 있음...
그러고 시상소감 말하고 내려오는데도 거의 비슷한 상황.
그런데 이어서 호명되는 이준익 감독.
아주 난리 났음.
너도나도 기립박수하고 기립 안하는 애들도 박수치고 난리남.
영상 보신 분들도 알겠지만 환호성 차이도 엄청남.
이러면서 무슨 영화나 드라마만 찍었다 하면 런닝맨, 놀면뭐하니 섭외 되려고 안달이지 개개끼들.
배우병 걸린 중2병 환자 애들이 상당히 많음.
실질적으로 개그맨보다 빡대가리 새끼들 더 많은게 배우판인데.
아니 개그맨들이 예체능계에서 브레인이 제일 많은데...
유재석만하더라도 저기 있는 누구보다 똑똑하고 아는 것도 많을텐데....
이게 더 문제인 것은 저새끼들 저러는게 한두해 문제가 아니었음.
매해 이런 논란을 달고 사는게 문제.
예능인들을 지들보단 낮게봄
예능인(개그맨)>가수 아이돌 > 배우 > 탑 영화배우
배우도 드라마만 찍으면 핫바리취급임
악마의 편집이니 우연의 일치이니 뭐니 하는 요소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우선
저 자리가 시상식 자리였다는 겁니다.
타인과 경쟁하는 경연대회나 팬미팅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그간의 노력과 업적을 축하해주고 시상하는 시상식 자리.
즉, 다 알고 갔던 그런 자리란거죠.
지들은 영화나 드라마 홍보한답시고 예능판에 나가서 어줍잖은 알랑방구 다 끼면서
정작 그걸 빛나게 해주었던 사람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꼭 저래야 했는지도 의문입니다.
뭐 대단하다고 꼴랑 같은 영화인이라는 더러운 선민의식이 깔려있지 않았기만을 바래봅니다.
그냥 우연의 일치였기만을...
유재석이 대상 받았습니다..
시상이 아니라 수상입니다..
개그맨은 예능상 정도 줬었죠..
근데 유재석이 TV부문 대상을 탄겁니다..
배우와 감독들의 잔치인데
개그맨이 와서 대상을 가져가니
배들이 아프고 불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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