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주행중에 퇴근시간에 차가 너무 막혀
잠깐 딴생각을 하다가 앞차를 살짝 쿵 했습니다.
뭐 이건 제가 후방추돌이라 과실은 100이라 생각하고
내려서 사장님 일단 몸아프시면 바로 병원가시고 차는
원하시는 곳에서 수리해라 라고 했습니다.(사진있지만 파손부위 눈에도 안띔 저속이라)
그랬더니 일단 지금 일하러 가야한다고 다음날 전화를 준다고 해서
기다렸고 다음날 연락이 왔습니다.
양아치 : 대물30 , 대인30에 합의를보자
본인 : 그렇게 현금 60을 드리면 어차피 제 보험할증붙는거보다 많이 나오니 차라리 보험처리를 해드리겠다
양아치 : 그럼 현금 30에 합의를 보자
본인 : 확실히 병원 안가도되냐 30에 합의볼꺼면 계좌줘라.
양아치 : 계좌:@()&%)(@#^&ㅁ)(@%ㅁ& 블라블라~
본인 : 입금완료.
한 일주일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옴
안받음
그리고 오늘 당일 그때 택시기사가 전화가 오길래
업무때문에 문자로 남기라 했더니
양아치 : 왜 자기네 회사에서 전화한걸 안받냐 자기네 회사에서 전화 안받으면 신고한다 했다
본인 : 분명 말씀드렸다. 병원 가실꺼 다 가시고 수리하고픈데서 하라고 말씀드렸는데 현금합의 유도한건
사장님이고 저는 30에 합의를 한거다.
양아치 : 그때 저가 분명 대물은 저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근데 위에 대화내용에 대물30 대인 30에 합의보잔 내용이있습니다 ㅋㅋ 모순덩어리 양아치새끼)
본인 : 다시 말씀드린다 합의 끝난거다(내용길지만 요약하겠슴다!)
양아치 : 대인은 30에 합의한거고 대물은 회사에서 연락 준다고 했을텐데요?
본인 : 아 연락하든 신고하든 마음대로 하고 저는 분명 현금60이면 할증보다 많이 나오는거라 보험처리 할거라 했고
그 말씀드렸더니 30에 합의하자해서 송금까지 다했다
신고 할거면 하고 나도 무고죄로 역고소 하겠다
라고 했는데
도대체 시발 택시새끼들은 운전도 개좆같이 하면서
행동도 개좆같은걸까요?
저는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요?
송금 했으면 합의 종료입니다.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할것도 많은데
업무시간에 괜히 신경쓰이게 하네요
복날변견님 의견 감사합니다~!
10만원 송금하고는 10만원에 합의했다고 나오면 답안나오지요
30만원에 합의봤다는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합의했다는 의사표현이 충분히 됩니다
그 돈이 합의금 총액인지 일부인지 증명이 안돼죠
최소한 문자로라도 이금액으로 합의하고 더이상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않은다라고 증거를 남겨야~
정히 문제가 되면 통신사에서 통화내역을 뽑으면 상대가 합의금을 요구한 내용이 다 나올텐데요.
그러니 합의서를 쓰는거죠
원래는 서면으로 내용쓰고
싸인까지 해야합니다
고로 대물은 법인계좌로 입금이 합의완료
대물은차주입금이원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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