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제네카 맞으시고
다음날 일나가시고 2일째 되는날 감기몸살이 심해
보건소가서 수액 맞으시고 집에서 쉬시다가 몸이안좋아으셔서
동내 병원가서 종합적으로 검진받으시고 심장에 이상이 있어서
더 큰병원으로 이동하시곤 병원에서 응급환자라고 연락오고
바로 수술 들어갔습니다
심장에 일부분에 혈액이 젤리처럼 굳어 있는데
그대로 두면 떨어져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뇌나 작은 혈관을 막을수 있어서 급하게 제거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갈비뼈 자르고 심장을 멈추고 인공심장연결후 심자수술하시고
수술완료후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수술을 하셨네요
참으로 속상하네요
나이들어 힘도 없는데 수술후 몸에 호수가 6개 가량이 꼽혀 있고
갈비뼈는 반으로 짤려진 사이로 균이 들어갈까봐 테이프같은걸로 붙쳤더라구요
다행이 수술이 잘되긴 했는데 휴유증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이게 백신 때문인지 아닌지는 의사도 가능성이 있으나 없는 가능성도 아니라서... 말만 되풀이하시네요
연관관계 찾는것도 몇년이 걸릴수 있다고 애매한 말만 하고 답답하고 쓰리네요
모두 백신 조심하세요
1) 앞으로 몇 년이 더 걸릴지 모르지만 완전한 백신이나 치료법이 나올 때까지 거리두기, 격리 봉쇄 정책을 유지하며 기다린다.
2) 부작용을 감수하고 최대한 이 상황에서 빨리 탈출한다.
전세계 대다수의 사람들이 2번을 택한 현 시국에서 쾌차를 기원한다는 말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깝네요. 다른 이들도 모두 그럴테고요.
부작용없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원래 몸이 좀 약한거와 상관 없이 혈전 현상은 확률이 낮은데,
운이 나쁜건지, 진짜일지 모른 다는 생각에 원래 글 지우고,
사과 드립니다.
"모두 백신 조심하세요" 라고 하니 전형적인 백신공포 조장으로 오해 하여 욱하는 마음에 막말을 했군요.
죄송합니다.
닭년이 메르스로 보상을 했냐? ㅋㅋㅋㅋㅋㅋ
멍청한놈
1) 앞으로 몇 년이 더 걸릴지 모르지만 완전한 백신이나 치료법이 나올 때까지 거리두기, 격리 봉쇄 정책을 유지하며 기다린다.
2) 부작용을 감수하고 최대한 이 상황에서 빨리 탈출한다.
전세계 대다수의 사람들이 2번을 택한 현 시국에서 쾌차를 기원한다는 말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깝네요. 다른 이들도 모두 그럴테고요.
부작용없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걸려 죽을 확률
통계까지 안가고 그냥 분수만 해도 백신 맞아야 하는지 아닌지 구분됨
국내 평균 연 심장마비 사망환자 2만 5천명 일일 계산하면 약 70명이 그냥 심장마비로 사망
일일 백신 평균 50만명이니 1/100으로 잡아도 백신 접종자중 하루 0.7명꼴로 심장마비 사망자 나와야 정상임 단순 통계로 보면 이렇고
주 접종충 60대 이상 고령자이니 사망률 훨씬 더 올라감
보통 사람은 마스크만 잘써도 코로나 걸릴 확률이 아주 낮으니, 코로나 걸릴 확률을 계산에 포함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 확진자 수 20만 잡아도 일단 200000/50000000=2/500 =0.4%
여기에 2021년 3월 정부 발표 코로나 치명률 0.5% 잡으면 0.004*0.005=0.00002=0.002% 가 대략 보통 사람이 코로나로 죽을 확률이군요
질본에서 발표한 백신맞고 죽은 사람 수는 10만명당 2.67명임(21년 5월17일).. 즉 0.00267% 인데
http://www.youtube.com/watch?v=yeTWcHq16K0
어라? 이러니까 수치가 이상하네요???
0.002% VS 0.00267% ??????
게다가 이건 코로나 걸릴 확률을 누적으로 따진거고, 하루 확진자 수로 따지면 훨씬 더 낮아질텐데???
저희 어머니께서도 백신 맞으시고 병원에 입원까지 하셨지만 금방 털어내시고 일어나셨습니다.
아버님께서도 꼭 쾌차 하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예순 넘으신 어머니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하셨고
저는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하고 왔습니다.
일단 저희는 경미한 부작용도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관상동맥 협심증 혈전은 노령에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라 참 애매하긴 하네요.
쾌유하시길 빕니다.
완쾌하실껍니다 ㅜ
불운이 닥치면 주위 모든 것이 의심스럽고 모든 일에 원망을 하게 마련입니다.
그래도 본문 마지막 문장처럼 '백신은 조심' 할 것이 아닌 건 분명합니다.
조심해야 하는 건, 당사자의 건강상태와 감염되지 않을 행동입니다.
백신은 개인의 관점으로만 볼 것이 아니고, 다수의 면역으로 숙주의 숫자를 줄이는
공동체의 윤리 준칙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백신 못 믿겠다, 기다렸다 자비로 골라 맞겠다 등등 얼마든지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런 사람들이 숙주가 되었을 때, 건강상 또는 연령상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자신으로 말미암아 타인이 곤경에 빠지는 것, 그것까지 생각치 못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이런 주장을 당당하게 하죠.
저희 집안의 경우, 아흔 넘으신 아버지도, 석달마다 한다라이씩 고지혈증약
처방받으시는 어머니도 손녀가 보고 싶어 누구보다 먼저 백신 맞으셨죠.
모쪼록 아버님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글로 백신에 대한 의구심을 다시 한번 굳건히 다지시는 분들,
백신 안 맞아도 뭐라 안 합니다만 제발 어디서 묻혀와서 오만데 뿌리고 다니지만 마세요.
얼른 쾌차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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