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시설로 가지않게 도와주세요 ]
초혼 실패 후 여느 미혼모처럼 아들을 혼자 키우며 저는 열심히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2010년 한남자와 인연이 되어 사랑에 빠졌습니다.
남자의 종용 끝에 혼인신고를 하게되었고
저보다 7살은 어리지만 저와 제아들에게 향한 애절한 남자의 모습에 의지하며 열심히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중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고 저를 불량품 취급하시며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와 이혼 요구를 하셨고 아이와 살고있는 집에 찾아와 살림을 때려 부수고 아이가 보는 앞에서 저의 머리끄댕이를 잡으며 귀싸대기를 때리는 등 서스럼 없이 폭행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남자를 사랑했고 남편 부모님의 마음도 이해가 되었기에 이런 수도 없는 폭행과 욕설을 견디며 누구보다 잘하고 열심히 살겠다고 남편과 저는 무릎꿇고 빌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과 제가 집에 없는 틈을 타 혼자 집에 있던 아이를 폭행을 하였고 그 모습을 본 저는 너무 처참해 아이를 부등껴 안고 울부짖었습니다. 시아버지는 그기세를 몰아 저와 남편을 집 앞 학교운동장으로 불러 세우고 골프채를 휘두르며 저에게 '이혼을 하지 않으면 니아들을 병신을 만들겠다.' '내 아들이 너 땜에 신세를 조졌는데 너의 아들은 병신 못 만들것 같냐?' '담판을 짖자.' 라며 완강히 나오셨고 어린 아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협박에 못이겨 이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남편의 아버지는 이혼을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에 노력을 하셨고 그 당시 임신 초기임을 안 저는 남편에게 임신사실을 알렸습니다. 남편의 부모님의 협박에 못이겨 이혼하는 것이라도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힘들다는걸 알기에 남편에게 낙태를 설득했으나 남편이 낙태를 동의해주지 않았습니다. 남편는 아이를 낳을것을 저에게 설득하며 낳아만 주면 아이를 본인이 키우겠다는 공증서를 써주며 자신의 핏줄에대한 애착을 보였습니다.
서류상 이혼은 했지만 저와 남편은 시아버지의 눈을 피해 만남을 가졌고 그러던 어느날 어떻게 알았는지 시아버지에게 전화가 와 서류상 끝이 났는데 만남을 갖는다며 협박을 하였습니다. 그날 시아버지는 아이아빠에게 심부름 센터를 통해 미행을 시켜 저와 아이아빠의 만남을 찍은 영상을 보여주었고 야단을 쳤다고 했습니다.
그 후로 아이아빠를 기다렸지만 찾아오지 않았고 연락을 취했지만 번호를 바꾼 상태 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남편이 아이때문에라도 돌아올거라는 기대와 남편이 써준 증서만 의지한채 아이를 혼자 출산했습니다.
출산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려 했지만 알 수가 없었고 어쩔도리가 없어 시아버지의 직장으로 찾아갔지만 시아버지 또한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직장에 찾아간 사실을 안 시아버지는
저에게 전화를 해 외국으로 간 사람에게 아이를 어떻게 키우게 할꺼냐며 조롱하였습니다.
낙담한 저는 큰 충격에 휩싸여 제 정신이 아닌채 홀로 육아를 하여야만 했고 그래도 믿기지가 않아 궁리끝에 양육비 소송을 진행하면 남편을 만날 수 있겠지 라는 기대감에 소송을 하였습니다. 시아버지가 선임한 변호사가 대변하길 외국에 갔다는 증거를 제출하며 인심쓰듯 양육비는 그래도 아이를 생각해 20만원을 주겠다고 주장했지만 판사의 판결은 남편의 집안 사정에 맞지 않게 터무니 없다며 35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양육비를 받고 어렵게 버텨오면서 남편에게 묻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아이와 나를 거지처럼 대하는 저 태도에 당신의 뜻이 들어가 있냐고...그래도 언제라도 아이에게만은 약속한대로 아빠의 애정을 느끼게 해줄 수 있으면 다행이다 라며 아이 둘을 키우며 살았고 어쩔땐 내 자신이 원망스러럽고 이 상황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나쁜생각을 여러번 하기도 하였습니다.
몇 년후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는 6살무렵 다른 아이와 본인을 비교하며 아빠를 궁금해하기 시작했고 아이아빠가 나오면 담판을 지으려는 반심반의 마음으로 양육비 증액소송을 진행했습니다.
소송을 진행하니 한국에 와 있는 사실과 앞날이 창창한 공무직에 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법정에는 아이아빠는 보이지 않고 변호사가 대변하더군요. 아이아빠측은 양육비를 올려줄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판사님이 아이아빠의 직군을 보고 55만원을 선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판사님과 상대방 변호인에게 저는 아이아빠가 아이를 한달에 한번이라도 아이에게 부정을 보여 준다면 양육비는 안받아도 좋다라고 주장했고 그 모습이 너무도 절실하게 본 판사님은 남편의 변호인에게 "아이아빠를 법정에 세워라 기다리겠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호인은 아이아빠가 멀리 출장을 가서 안된다고 변명을 하더군요.
지금 현재 아이는 10살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상대방 측근들은 저를 돈이나 노리는 꽃뱀처럼 조롱하고 있습니다. 어느 글에서는 제가 15살이 많다고 거짓으로 모함하며 양육비 꼬박꼬박 주고 있다며 조롱하는 태도가 저를 더 궁지에 몰아가고 있습니다.
양육비는 잘주고 있습니다 그래요 ..맞습니다. 55만원 4년전부터 받고 있습니다.
감사하다고 해야 하나요?? 맘님들 한 아이 키우며 55만원이면 충분 하시던가요..? 요즘 세상 맞벌이 부부도 빚을 지고 사는 세상인데 저혼자 키우며 넉넉했을까요??
님들은 남편이 있어도 아이 낳고 홀로 육아하며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는데 저는 맨정신으로 씩씩하게 버틸수 있었을까요? 아이의 재롱잔치, 입학식 ,아이가 종이로 접어온 두개의 카네이션. 그때마다 아이에게 미안해 눈물을 보인적도 여러 번이며 괴로울 때마다 술에 의지한채 피폐하게 살았습니다.
비난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죠..
그래요 나쁜 엄마라고 해도 마땅합니다.
딸아이는 1학년 무렵부터 아빠를 더 찾고 궁금해 하더라구요. 무시했어요..듣고싶지 않았고 어리니 그러겠지 싶어 그냥 넘겼어요.
올해들어 어느날 딸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이상하다고....제가 사건 당시 충격으로 정신질환이 생겼는데 딸아이가 어릴땐 인지를 못하다가 더 크니 다른 엄마와는 확연히 다르다는걸 확실히 인지 한거에요..혼자 말하는 엄마 울고있는 엄마 술먹는 엄마 무시하는 엄마 이상한 엄마..라고 하더라구요.
약을 먹지 않으면 덜덜 떨려서 목이 타서 어떨땐 추워서 여름에도 패딩을 입고 지냅니다. 약을 먹어도
증세가 더 악화되고 있는걸 느낄때는 제 자신이 무섭습니다. 아들은 대학을 가라니 이런 집이 싫다며 군대를 도망치듯 가려구 준비중 이더군요. 그래도 여태 저 대신 딸아이를 돌봐준 아들이었습니다..
혼자 몸도 건사하지 못하는데 아들이 군대가면 딸아이를 그나마 케어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게 두려웠는지 딸아이는 아빠에게 보내달라고 합니다.
고심 끝에 없는 형편에 아이에게 최선의 방도라 생각하고 소송에 들어갔습니다.
양육권 변경소송 ..
아이가 아빠를 원하고 10년은 내가 어찌어찌 키웠으니 나머지10년 ..당신이 바랫던 아이니 키워달라고
그런데 아이아빠는 재혼을 했고 재혼한 아내가 아이가 있는 사실을 모르니 키울 수 없다 라는 답변서를 보내온 상태입니다. 지금 현상황을 변호인에게 물으니 아빠가 양육을 거부하면 시설에 가야 한다고 하네요.
이 억울하고 비참한 사연을 저는 알리고싶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또다시 아이아빠 측근들은 반문을 하겠지요. 고위공무원이 그러시진 않았을 것이다?? 그래요 저를 때리고 아들을 때리고 집을 부수고 이런 장면을 촬영해 두지 못했지요..그런데요..산증인이 있어요 제아들이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것 빼고는 문서화된 증거가 다 있습니다. 그때는 그 폭행을 감수했습니다. 살다보면 언젠간 마음이 풀어지실거라 믿었으니까요..
예전엔 그 분의 협박에 어린 아들이 다칠까 노심초사 해서 지금껏 얌전히 살았습니다.
당신이 놓지 못하는 명예를 내가 훼손하면 당신의 핏줄인 내 딸아이 마저 미워하고 받아주지 않겠지 라며 지레짐작하고 조용히 살았습니다. 고위공무원이신 전 대학총장님 전 바닦입니다. 추락할 곳이 없어요 ..
핏줄은 버려도 조건맞는 현 며느리는 못버리시겠죠?그러면서 학생들에게 성숙하라고 가르치셨나요??
골프채 휘두르고 그 난리가 나는 동안
님은 전남편(?)의 아이가 그런 환경 속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을 무시한채
현 남편과의 관계를 더 중시 했던 것이 사실로 보입니다.
그러다가 아이의 안전까지 위협을 당하자 그제서야 이혼을 진행 하셨구요.
그러고도 또 만났다는 것은
당시 그 아들의 안전은 생각 안하신 겁니까?
그 난리가 나도 경찰에 신고도 안하고 넘어 갔다는 것은
남편과의 관계를 깨지 않고 싶어서 그런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의 아들의 입장은요?
아이의 안전을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그 남자가 그렇게 중요 했어요?
그리고 이제와서 남편과의 사이에서 생긴 딸이 소중하다구요?
이제와서.....?
그리고 아들이 군대가면 딸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구요?
자자 정리해 봅시다.
지금의 딸아이가 아빠를 궁금해 해서 다시 만나려 노력하셨다고 하시는데
대충 계산해 보면 그 나이때의 님의 아들은
새아빠의 가족들이 툭하면 찾아와서 난동을 부리는 것을 보고 컷습니다.
그리고 그 나이에 신변의 위협도 받았구요.
새아빠에게 폭행도 당했네요.
(이건 제가 오해를 했군요. 새아빠의 가족들이 폭행을 한거네요.)
경찰 부르셨어요? 아이가 그런 꼴을 당하는데?
지금의 딸은 소중하다구요? 아빠를 궁금해 한다구요?
전 도통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섹스에 미쳐서 재혼들 하지마라!
계부 계모 만들어서 애들 죽이고 때리지말고!
처낳았으면 애들 최소 18세까지는 그냥
혼자키워라!
애들 다키우고 섹파를 만들던 알아서하고!
그리고, 여가부 고귀하신 분들이
세금 도둑놈 소리 듣지 않으려면
헛지럴 그만하고 이런 절박한 사연에
귀를 좀 귀를 귀울였으면 좋겠습니다.
해야 할 일은 뒷전이고, 맨날 환타지 소설을 쓰고 자빠지신 것은 아니지 환장합니다.
그래도 두 아이의 소중한 엄마임을 항상 생각하세요.
남자는 무시하시고 아이만 생각하세요.
제가 변호사도 아니고 법쪽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골프채 휘두르고 그 난리가 나는 동안
님은 전남편(?)의 아이가 그런 환경 속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을 무시한채
현 남편과의 관계를 더 중시 했던 것이 사실로 보입니다.
그러다가 아이의 안전까지 위협을 당하자 그제서야 이혼을 진행 하셨구요.
그러고도 또 만났다는 것은
당시 그 아들의 안전은 생각 안하신 겁니까?
그 난리가 나도 경찰에 신고도 안하고 넘어 갔다는 것은
남편과의 관계를 깨지 않고 싶어서 그런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의 아들의 입장은요?
아이의 안전을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그 남자가 그렇게 중요 했어요?
그리고 이제와서 남편과의 사이에서 생긴 딸이 소중하다구요?
이제와서.....?
그리고 아들이 군대가면 딸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구요?
자자 정리해 봅시다.
지금의 딸아이가 아빠를 궁금해 해서 다시 만나려 노력하셨다고 하시는데
대충 계산해 보면 그 나이때의 님의 아들은
새아빠의 가족들이 툭하면 찾아와서 난동을 부리는 것을 보고 컷습니다.
그리고 그 나이에 신변의 위협도 받았구요.
새아빠에게 폭행도 당했네요.
(이건 제가 오해를 했군요. 새아빠의 가족들이 폭행을 한거네요.)
경찰 부르셨어요? 아이가 그런 꼴을 당하는데?
지금의 딸은 소중하다구요? 아빠를 궁금해 한다구요?
전 도통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맘속으론 소중하지만 지금의 딸이 소중하다 써놓은건 없습니다 새아빠에게 아이가 폭행했다고 한적도 없구요 님말씀이 어느정도 맹락이 맞긴하나 글이 길어 지래짐작으로 말씀하신것 같네요 님 글에 테클걸 생각으로 답글을 쓴건 아니에요 제가 못나도 아닌건 아닌거니 외곡될까 하여 글남겨요
마지막쯤보시면 아이를때리고 저를때리고 집을부쉬고 이런말들있는데 이때는 어떤조취하셧나요 ???
아이가 있는데 집을 부쉬는 사람이있는데 아무조취도안해요???
섹스에 미쳐서 재혼들 하지마라!
계부 계모 만들어서 애들 죽이고 때리지말고!
처낳았으면 애들 최소 18세까지는 그냥
혼자키워라!
애들 다키우고 섹파를 만들던 알아서하고!
엄마가 괜찮아 질때까지 아이들을 잠시 양육시설에 보내는것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선택이 아닐지 모르겠네요...
다시 남자를 만나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 해보겠다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더 불행 해질수도 있어요.
일단 엄마의 정신과 몸상태가 온전해질 때까지 아이들을 맡길곳을 찾아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엄마가 처한 상황이 아이를 양육할 여건이 안되서 아이아빠에게 양육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아이 아빠가 양육을 거부하는 상황인가보네요. .
과거에 어떠한 일이 있었던간에 친부로서 본인 핏줄을 거부 한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
요즘 엄마들 어린이집이나 가정아이돌보미도 못미더워 씨씨티비 설치하고 맘충소리 들어가며 아이키우는 세상인데
아무리 시설이 좋다한들 부모의부재와 아이가 받을 마음의상처를 생각한다면 꼭 소송에서 승소하셔서
아이아빠에게 양육권이 넘어갔음하는 바램입니다. .
남자에대한 여자의 집착이고 복수로 보이고 이건 일종 아동 학대입니다.. 맘까페에서 글쓴이가 쓴글들보면
이복남매를 열심히 키우는 평범한 주부같지는 않았어요.
정신력이 강한분이지만 ..상황이..참 사람을 피폐하게만들었네요.. 그마음 조금이나마 이해가되고 ..어떻게도와주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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