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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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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볼이란 영화가 떠오르는군요. 물수제비뜨는 쿤타치.. ㅋ
그당시는 카운타크라고 읽었던거 같은데 ㅎㅎ
아마 국내 언론에 소개될때 일본 잡지를 통해서 소개가 되면서
일본잡지를 그대로 번역하면서 카운타크라고 소개된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뒤로가는 것도 후진이라고 안하고 빠꾸라고 했었죠. ㅎㅎ
쿤타치가 처음 등장했던 7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수동5단이면 대단한 고성능 모델의 전유물이었지요.
이미 단종된지 20년이 넘었지요.
프론트범퍼나 사이드스커트를 보니까 단종직전에 출고된 에니버서리 모델같네요.
떼고 타면 훨 멋질텐데.......
개인적으로도 아직 저차의 카리스마를 넘을 차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
뭐하나 안멋진차가 없는 램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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