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있는 타이탄 2.5톤 입니다ㅎ
아직 굴러가구요 ㅎ
95년에 출고되어서 가축싣고 다니는차로 사용되다가 울집에 온지 5년정도 된거 같네요ㅎ
평소에 비닐하우스안에 주차를 하여 눈이나 비등은 거의 피하지만,, 그래도 세월앞에 장사없는거 같네요 부식 ㅠ
주행거리는 3만이아니라 13만입니다 ㅎ
3단이 잘 안들어가긴하나.. 나름의 노하우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러치밟고서 안들어갈 땐, 노클러치+액셀링 으로 넣어버립니다... 기어 체결되면서 갈리는 소리안나면 문제없는거겠죠??
몇번 게시판을 와서 구경했는데, 타이탄이 몇대 올라오길래 신기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
이런차는 한국차밖에 없을듯?
타이탄 저도 가끔 보네요...2000년대 초반까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을 겁니다...
도색한번하면 죽이겠당.
적재함이랑 번호판.. 어찌된건지 잘은모르겠네요;; 울집에 와서 운행한지가 6~7년정도인데, 처음 데려올때부터 저상태였어요 ㅎ
보통 앞에달린 등화관제등 하고는 다르게 저건 뒤에서 따라오는차가 앞차 후미 암중표시등에 파인 슬롯이
몇개가 보이느냐로 거리판단 기준도 하게 합니다...
자세히 보면 역삼각형으로 슬롯이 나있는데...거리에 따라서 저 슬롯이 다 보이면 가까운거고 멸면 한덩어리로 보이고...
그런식으로 거리판단을 합니다...아마 군에서 전차나 장갑차 몰아보신 분들은 대번에 알아채실듯...
통상 등화관제 상황으로 움직이면 뒤따르는 차도 등화관제 상황으로 움직이기에 앞차와의 거리를 가늠하기 어려워서 있는 기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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