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오늘 8월 18일 14시 낮에 있던 상황입니다.

레미콘차량이 집주인 동의없이 

몰래 하수구에 대고 레미콘차량의 묻은 시멘트를 세차하면서, 

도로와 담장이 더러워졌습니다.

집뒤의 컨테이너에 가려져있어서 잘안보이는데

부엌에서 보이는 창문으로 뭐하나보니 

레미콘차량의 시멘트흘러내리는곳에 뭔가가 흘러내려가고있더라고요.

깜짝놀래서 뛰어갔습니다.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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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1) 레미콘차량 세차중인 사진촬영 증거확보.

2) 경찰신고

3) 레미콘 운전기사에게 항의.

4) 공사현장관계자에게 상황설명.

5)공사현장관계자가 레미콘기사에게 빨리 현장뒷처리하라고 함.

6)레미콘차량 끌고와서 물청소

7)물청소도중 경찰도착.

8)경찰에게 상황설명. 

  경찰은 레미콘운전기사 인적사항및 경위파악.

  저는 상황설명.

9) 관할 구청 친환경위생과에 신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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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분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상식을 벗어난 행위를 했냐?

내가 없었으면 몰래 세차하고 떠났으면, 

피해는 고스란히내가 받는데 

이 상황을 내가 못봤으면 난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라는거냐?

나는 경찰에 신고했고, 나는 이대로 넘어갈 수 없다.

경찰이 와서 조사하는데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경찰에게 화를 내더라구요.

보면서 정말 이건 제대로 신고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보배드림 솔로몬같은 형님들에게 지혜를 얻고자합니다.

현재 구청으로 연락해서 '친환경 위생과'에 민원접수한 상태인데

어떤 법적근거로 이 레미콘차량을 처벌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저도 스스로 찾아보고 노력하겠지만,

형님들의 지혜를 얻고자합니다. 

좀만 도와주셔서 앞으로도

레미콘차량들이 다른사람들에게도 

이런 상황이 없게끔 꼭 처벌하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