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번 재산세 고지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올라도 이렇게 오르나요?
1가구 1주택인데
이거 집 하나 물려받은거 저 어릴때부터 살던집에 그냥 좇소기업 월급쟁이인데
세금때문에 대출 받아야 할판인가요?
7월 9월 합치면 돈 5백에 종합부동산세도 나올거 같고
예전부터 서울 1채 살던 사람은 결국은 집 팔고 경기도로 가라는 소리입니꽈? ㅠㅠ
소득은 그대로인데 세금만오르니 죽갓습니다.
집 없는 사람은 집사기 어렵게 만들고, 집한채 있는사람은 세금에 허덕이고
능력도 없는데 그정도 집 물려받는거면 고마운거지 뭘
오늘 부모님한데 전화드려서 감사하다고나하슈
부동산 몇억 오른건 당연한거고 세금내는건 아까워요?????????
가진거만큼 세금내는거 당연한건데..
부담되면 그 집 팔고 작은집으로 이사하면 되는데 그건 또 하기 싫고,,,
재산세는 많이 내기 싫고,,
공시지가가 오른걸 또 정부탓 하고 ,,
투기세력을 욕하던가,,
능력도 없는데 그정도 집 물려받는거면 고마운거지 뭘
오늘 부모님한데 전화드려서 감사하다고나하슈
부동산 몇억 오른건 당연한거고 세금내는건 아까워요?????????
가진거만큼 세금내는거 당연한건데..
보유세는 줄이고 매매할때 차익인 양도세를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집값 떨어지면 그만큼 공시지가를 바로바로 내릴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공시지가가 현 시세 대비 몇%인지 아실텐데,,,
무슨 집값 떨어지면 환급같은 소리를,,
7월 220이면 잠실엘스나 수서인근 30평대 아파트 일텐데(시가 24억) 그동안 집값도 많이 올랐잖아요 ㅋㅋㅋ
다주택자들이 오르는 금액이 더 많겠지만 무주택자들에 비하면 자산 격차가 점점 커지잖아요
자식들 유복하게 살게 해주고 싶으시면 세금 내면서 더 투자 하셔야죠...
부담되면 그 집 팔고 작은집으로 이사하면 되는데 그건 또 하기 싫고,,,
재산세는 많이 내기 싫고,,
공시지가가 오른걸 또 정부탓 하고 ,,
투기세력을 욕하던가,,
강남에 랜드마크 아파트도 아니고(압구정 현대, 반포 아리팍같은) 송파나 강남 구석(수서같은)곳의 30평대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있으면 저정도 나와요
국민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내는것 보다 세금좀 아껴썼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껴쓰는거 필요없으니 삥땅찔 못하게끔 잘 좀 하길바래요
저도 서울이고 30평대 아파트인데, 방금 와이프한테 카톡이 왔네요.
재산세 왜이렇게 많이 나왔냐고..
311,710원
작년꺼 찾아봤습니다.
작년 재산세 336,510원
저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일단 작년금액이랑 비교부터 해보세요
1채라도 고액 아파트면 오른다고 들은거 같네요
낼 재산세가 없거나.. 저분에 비해 싼집 살아서 열등의식 갖고 있는거 밖에 안보임...
자산소득의 불균형은 개인의 책임인가요?
좋은 부모 만나서 노력없이 나은 내일을 맞이하는 사람도 분명있는데,
본인의 노력으로 재테크를 통해 부를 축적하는 사람도 있죠 제주위에도 있네요.
자산소득의 증가가 개인의 노력으로 불가능하다는 말은 노력이 부족하거나 방향을 잘 못잡아서겠죠
좋고 비싼집에는 살고 싶고 세금은 내기싫고 이거 무슨 놀부 심보입니까??
집 1채 단독명의 기준으로 저정도 금액이면 서울 강남이면 중심부 아니고 수서나 송파구 엘리트나 파크리오 정도 30평대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있으면 저정도 재산세 나와요
절대 다주택자나 40평 이상 대형평수 아닙니다.
단독명의면 종부세도 한 150만원 나올테고
저도 저런 느낌좀 느껴보고 싶네요..
이제 포기.
나도 종부세좀 내봤으면 좋겠네
혹시 자랑글 아니죠?
그럼 집값 떨어지면 좋아라 할건가?
집값은 올라가고, 세금은 안내고 ~ 그거 바라는거 아니에요?
그런 나라 찾아서 이민 계획 세우시길 권해드립니다!
대체 집값이 얼마길래??? 수도권 세금은 비싼건가?
세금 많다고 글올리는데 자랑글 맞죠?
물론 집 값오른만큼 내는게 당연한데요. 그냥 어릴때부터 살던집 하나 있는데 버는 수입에 비해서 과하다 싶어서 푸념글입니다. 집값은 여기만 오른게 아니고 서울 경기 전반적으로 올라서 어딜가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요
자식들이 좀있으면 하나둘씩 성인이 되어가는데 그넘들이 나중에 월급으로 집 하나씩 마련하려 생각한다니 깝깝하더라구요
저는 운좋게 집을 이미 보유 하고 있지만 집 없으신분들 은 더욱 더 힘들거 같구요. 이거는 분명히 부동산 정책이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멀쩡하게 그냥 몇십년 잘 살고있고 그냥 투기마음도 없고 집 더 구매 할 마음도 없고 오래 살고 싶은데 집값 올랐으니 팔고 다른데 가라고 하시는분들은 저와 기준이 조금 틀린것 같습니다.
억울해서 올린건지
자랑하려 올린건지
암튼 부럽습니다,,,
쉽게 팔고 이사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직장, 애들 학교 등...)
나중에 팔았을때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데...
당장에 이익이 실현되지도 않았는데 집값 올랐다고 보유세를 높게 부과하는건 잘못된거라 생각됨...
세금은 싫고..
내 월급 오르는 건 좋고
최저임금 인상은 반대하고..
가게 세는 올려받고 싶고
인건비는 적게 주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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